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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가성비를 강조한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다양한 패키지를 파련하여 등장시킨 2018 쏘나타 더 뉴 라이즈를 통해 중형차 시장 1위 유지에 나섰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신규 트림인 '스마트 초이스 트림' 은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운전석 통풍시트, LED 헤드램프,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이 적용되고 상대적으로 고객 선호도가 낮은 사양은 삭제시켰죠.

 

2018 쏘나타 더 뉴 라이즈, 외관부터 내부, 기능 모두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디자인, 잘생겼나? 못생겼나?

 

 

2018 쏘나타의 전체적인 디자인 입니다.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리는 디자인입니다. "뉴라이즈 디자인 마음에 든다, 사진빨이 잘 받지 않는 차량이다","실물이 더 괜찮다, 현대 중형차 중에서 뉴 라이즈가 가장 괜찮다" 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는 반면에, "뉴 라이즈가 아니라 뉴트리아 아니냐?","현대 디자이너 아무나 할 수 있나봐?" 등의 부정적인 평가도 많습니다.

 

 

전면과 후면입니다. 전면의 그릴은 다이나믹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부각시키려고 한 듯 합니다. 뉴 라이즈 트림을 선택시에 일자로 그래픽된 그릴을 사용하고, 터보 트림을 선택하실 시에는 육각형 모양의 그래픽을 사용한 그릴이 적용됩니다. 하단 양쪽에 배치된 LED 주간 주행등에는 DRL,포지셔닝 기능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전면은 그럭저럭 합니다.

 

하지만, 후면은 차종이 적힌 레터링을 제외하고는 새롭게 출시된 아반떼와 전혀 다를게 없는데요. 현대 자동차에서는 입체적이고 와이드한 감성의 범퍼를 사용했다고 합니다만 여백이 너무 많아 보이고 실제로 보면 싼티가 많이 납니다. 기존 모델의 뒷 모습이 훨씬 낫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면에 비해 후면에서 고객들에게 많은 점수가 깎였을 거라 봅니다.

 

 

뉴 라이즈의 디자인 보다 터보 모델의 디자인이 더 낫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너무 가성비를 따진게 아닌가 싶네요.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일까요?

 

외관에 비해 내부는 어떤가?

 

 

외관과 다르게 내부는 국산 자동차 답게 국내 소비자들에게 잘 맞추어져 있습니다. 8인치 네비게이션 & 폰 커넥티비티 기능이 적용되어 있고 서라운드 뷰 모니터,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도 탑재되어 있죠. 저는 특히 이 서라운드 뷰 모니터가 가장 마음에 드는데요. 주차할 때 기가막힙니다... 주차를 잘 못하시는 분이나 사이드 미러와 백미러로 주차가 힘든 분들에게 정말 좋은 기능이죠.

 

 

각종 스위치의 마감이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바뀐 부분이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기능 별로 오목조목 잘 배치되어 있는 것도 마음에 드네요. 내부는 외부에 비해 고급스럽고 세련되어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에서 보다시피 각종 버튼에서 나오는 색상이 차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고객의 선호도를 만족시킨 안정기능

 

 

기본적으로 7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어있고 운전석/동승석에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부주의 운전 경보시스템 등이 탑재되어있고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운전자에게 사고 걱정 없는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 운전자뿐 아니라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까지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겠다는 현대 스마트센스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차량입니다.

 

2018 쏘나타 뉴 라이즈의 제원

 

 

2018 쏘나타의 시작 가격은 2,219만원입니다. 길이 4,855mm, 너비 1,865mm, 높이 1,475mm, 휠베이스 2,805mm, 배기량 2000cc, 최고출력 163ps/6,500rpm, 최대토크 20.0kg.m/4,800rpm, 복합연비 12.3km/L 입니다. 옵션 추가에 따른 더욱 자세한 가격 사항은 2018 쏘나타 더 뉴라이즈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외관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외관에 비해 내부는 고급스럽고 세련되었습니다. 그리고 주행감도 생각보다 조용하고 부드럽고 가속감도 답답함이 없다는 평가로 뛰어난 정숙성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가족끼리 탈때는 편안한 세단으로, 달리고 싶을때는 드라이브용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차량입니다. 많이 팔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ㅎㅎ

 

다음에는 더욱더 깔끔하고 정갈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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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시장을 사로잡은 현대 자동차의 싼타페와 경쟁 모델인 기아자동차의 쏘렌토가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2020모델로 등장하였습니다. 확연한 변화는 없지만 신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고 첨단 안전 사양의 확대, 최상위 트림 신설 등으로 상품성을 확대화하여 내놓았는데요.

 

2020 쏘렌토,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새롭게 적용된 그릴 디자인

 

 

2020쏘렌토의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 입니다. 필러부분, 몰딩 부분이나 캐릭터 라인, 야간 주행등과 전면 램프, 후면 램프의 전체적인 디자인 등 대부분이 기존 모델과 전체적으로 비슷한 모양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휠은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 인데요. 이번에 추가된 프리미엄 모델 최상위 트림인 마스터 트림을 선택했을 시에만 적용이 됩니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달라진 부분이라면 육각형 모양의 세부 그래픽이 적용되고 더욱 확장된 라디에이터 그릴 입니다. 신규 그릴은 디젤과 가솔린 구분없이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됩니다. 그릴만 바뀌었을 뿐인데, 더욱 견고한 느낌을 확 느낄 수 있게 해주고 딱 봤을 때도 그릴에 제일 먼저 눈이 가면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저만 그런가요...? ㅎㅎ

 

 

또, 하나 변경된 점은 후면의 리어 램프인데요. 자세히 보면 칼집을 내놓은 듯한 모양입니다. 제네시스의 후면 램프와 비슷하게 생겼네요. 시인성을 높여준다고 하네요.

 

2020쏘렌토의 내부

 

 

SUV하면 넓은 내부와 그에 맞는 편안함 등이 가장 큰 자랑이라고 할 수 있죠. 먼저 앞좌석입니다. 딱히 둘러 볼 것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기능 버튼들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전용 하이그로시 기어노브, 시트가 보이네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전 좌석 열선 시트와 2열 폴딩 시트, 그리고 앞좌석에 운전자의 옆구리를 받쳐주는 듯이 튀어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좌우로 커브를 돌아갈 시에 몸이 쏠리지 않도록 잡아준다고 합니다.

 

 

2열 좌석 슬라이딩 기능으로 넓은 차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LED 라이팅 패키지에 적용되어 있는 도어 스팟 램프 기능입니다. 도어를 열었을 때 쏘렌토 로고를 바닥에 비추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상품입니다. 1열에만 적용이 된다고 하네요. 실내는 역시 SUV의 장점인 편안함을 극대화해주는 기능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2020쏘렌토의 안전기능

 

 

안전 기능에는 다른 차량에도 대부분 적용되어 있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시스템(HD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RC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DAW),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DBL),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LKA) 등의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핫한 기능인 후석 승객 알림 시스템(ROA) 입니다. 주차되어 있을 시에 뒷좌석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위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문자가 전송되어 안내해주는 기능입니다.

 

 

차량의 주행 성능을 향상 시키기 위해 탑재된 제품들 인데요. 왼쪽부터 쇽업쇼버와 특수 제작된 스프링입니다. 코너링 성능을 높여주며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구현해주는 부품입니다. 

 

2020쏘렌토의 제원

 

 

2020쏘렌토의 시작 가격은 2,763만원입니다. 길이 4,800mm, 너비 1,890mm, 높이 1,685mm, 휠베이스 2,780mm, 연비는 13.8km/L 입니다. 중형 SUV 시장에서 싼타페와 경쟁하고 있는 쏘렌토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상품성을 높인 상위 트림 마스터는 쏘렌토의 프리미엄 모델의 가치를 더한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쏘렌토의 마스터 트림은 전체 판매량의 약 25%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출시된 지 아직 한달이 조금 지났기에 앞으로 얼마나 팔릴지는 두고봐야 되겠습니다. 또, 만간에 완전히 변경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다고 하니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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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시대가 다가온다

 

 

쉐보레에서 태생부터 순수 전기차라고 불리는 2019년형 신형 볼트 EV의 사전계약을 시작하였습니다.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를 열었던 볼트 EV의 출시 후 2년 연속 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우며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오고 있는데요. 또, 북미 시장 출시와 동시에 2017 북미 올해의 차미국 모터트렌드 2017 올해의 차 등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회 충전 이동거리 383km 의 기록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롭게 찾아온 볼트 EV, 이제 외관부터 실내 인테리어, 성능까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볼트 EV의 미래지향적인 외관

 

 

2019년형 볼트 EV의 외관입니다. 전면 헤드램프는 선명하고 또렷한 HID를 적용하였고 LED가 장착된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을 적용하였습니다. 방향 지시등에도 LED를 적용하여 열선이 내장된 전등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를 완성하였습니다. 후면의 테일램프도 LED를 적용하였고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입체적인 물결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또 전면의 헤드램프 바로 옆과 후면의 테일램프 아래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준 볼트 EV의 레터링을 적용하여 볼트만의 캐릭터를 살렸죠. 충전구멍은 왼쪽 면 앞쪽에 배치되어있습니다. 전면의 헤드램프 옆쪽과 후면의 테일램프 아래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준 볼트 EV 레터링을 새겨넣어 볼트만의 캐릭터를 살렸습니다.

 

 

헤드램프부터 필러를 따라 후면까지 이어진 검은 몰딩과 후면으로 가면 갈수록 굵어지는 캐릭터 라인, 차량 아래에 전면 부터 바퀴를 둘러 차량 하단을 감싸고 있는 검은 몰딩도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튼튼하고 안전할 것 같은 느낌을 부각시켜줍니다. 휠은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을 사용하였습니다.

 

전기 차종이고 경차 정도의 크기이다 보니 멋보다는 효율성을 강조한 듯해 보이지만 나름 쉐보레에서 신경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볼트 EV의 실내

 

 

실내인데요. 차가 작고 합리적인 가격의 전기차를 만들다보니 버튼이 몇개 없긴하지만 딱 보자마자 깔끔하다는 느낌을 주긴합니다. 하지만 양쪽 측면에 모서리에 저 틀은 왜 만들어 놓은 것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보기 싫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을 주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일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8인치의 스마트 디지털 계기판은 10.2인치 대형 스크린과 연동하여 배터리 효율, 주행거리, 오디오, 전화 등의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운전대에는 열선 기능을 적용하였고 리모컨 스위치를 통해 운전대에서 오디오 및 다양한 세이프티 사양을 손쉽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경차지만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설계되어 2열 시트 바닥을 평평하게 디자인하였으며, 짧은 오버행과 넓은 휠베이스로 쾌적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 앞좌석 씬(Thin)시트를 적용하여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2열 시트가 180도로 접혀서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을 모두 적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트렁크 트레이를 제거하면 깊이감 있는 물건도 실을 수 있습니다.

 

볼트 EV의 퍼포먼스

 

 

배터리는 용량 60kWh 의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였고 1회 충전으로 383km 주행이 가능합니다. 적용된 모터는 최고 출력 204ps, 최대토크 36.7kg.m 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고출력 싱글 모터 시스템으로 전기차의 고정관념을 깨는 다이나믹한 주행 퍼포먼스, 놀라운 순간 가속력, 반전을 가하는 조용한 주행감을 선사합니다.

 

 

왼쪽 사진의 리젠 버튼은 운전대에 부착되어 있는데요. 속도를 줄일 때 생기는 운동에너지를 배터리로 저장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오른쪽 사진의 원 페달 드라이빙은 가속 페달만으로 가속과 감속을 조절할 수 있어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충전은 완속 충전 32A/약 9시간 45분의 시간이 걸로 급속충전 150A/약 1시간 충전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쉐보레에서 볼트 EV 구매 고객분들께는 쉐보레 로고가 들어간 볼트 EV 전용홈 충전기를 무료로 제공해드린다고 합니다.

 

쉐보레하면 역시 안전

 

 

볼트 EV에는 6개의 에어백이 탑재되어있고, 저는 처음보는 시스템인데요. 미쉐린의 셀프 실링 타이어라는 기능입니다. 지름 6mm 이내의 이물질로 인해 타이어 트래드에 구멍이 생겼을 때 즉각적으로 스스로 메워주는 최첨단 기능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못이 박혔을 때 바람을 빠지는 것을 감지하고 타이어가 스스로 메워준다는 것인가 봅니다. 엄청나네요.

 

 

경차지만 왠만한 안전 주행 시스템은 다 적용되어 있습니다.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후방카메라,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유지 보조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등 요즘 나오는 차량에 왠만하게 들어가는 기능은 다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쉐보레만의 우수한 A/S 컴플리트 케어 시스템입니다. 배터리 포함 전기차 부품에 대해서 8년 16만 km 보증을 해주고 일반 부품에 대해서도 합리적이고 우수한 조건으로 A/S 해준다고 합니다.

 

구매 보조금 안내

 

차량 구매시 보조금으로 최대 2,0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개별 소비세, 교육세, 연간 자동차세, 취득세, 채권 매입 비용 감소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경차는 이래서 좋죠. 쌉니다. 또, 거주 지역별로 보조금의 차이가 있는데요. 옆에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거주 지역별 보조금 확인 법

 

볼트 EV의 제원

 

가격은 4593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총 5가지 색상으로 길이 4,165mm, 너비 1,765mm, 높이 1,610mm, 휠베이스 2,600, 공차 중량 1,620, 배터리 60kWh 의 용량, 복합연비 5.5km 입니다. 휠베이스는 스파크에 비해 약 300mm 가까이 넓습니다. 가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볼트 EV 가격

 

전기차의 종류가 점점 다양해지고 성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볼트 EV 같은 경우에도 1회 충전시 383km,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를 한번의 충전으로 올 수 있는데요. 가격만 보았을 때는 국내 가솔린, 디젤 차량에 비해 비싸지만, 전기 차임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가격과 효율적인 성능으로 초도 물량 7000대를 확보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전기차의 발전, 얼마나 좋아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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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고객들이 평가한 자동차 회사들의 판매, AS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국내는 '르노 삼성', 수입차 부문에서는 '렉서스' 경쟁력이 최상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4일 자동차 리서치 업체 컨슈머인사이트는 서울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자동차 기획조사' 에서 판매 및 AS 만족도 서비스 부분에서는 '르노 삼성' 과 '렉서스' 가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1년 이내 새 자동차 구매고객 714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차의 판매서비스 만족도에는 르노삼성이 789점을 얻어 1위, 한국지엠이 761점으로 2위, 쌍용자동차가 759점으로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수입차 부문에서 판매 서비스 만족도는 렉서스가 817점을 얻어 1위를 차지, 벤츠는 811점으로 2위, 토요타가 806점으로 3위를 나타내었습니다.

 

AS 만족도 서비스 부분에서는 국산차의 경우 르노삼성이 812점으로 1위, 쌍용차 803점으로 2위, 한국 지엠 800점으로 3위, 현대차 795점으로 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수입차 부분에서는 벤츠가 825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렉서스 822점으로 2위, 토요타 817점으로 3위, 볼보 796점으로 4위, 혼다 795점으로 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순위권에 들지 못한 BMW의 경우는 작년 잦은 화재사고 때문에 산업평균 지수인 791점을 밑도는 763점을 얻는데 그쳤습니다.

 

 

김진국 컨슈머인사이트 대표는 "판매 서비스 만족도는 일본차와 독일차 브랜드가 앞서고 있는 형국" 이라 하며 "국산차는 그 뒤를 따르고는 있으나 산업 평균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 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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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독일의 BMW 사가 작년 화재 사건때문에 난리가 났었는데요. 때문인지 수입차 판매 순위권도 벤츠에게 뺏기면서 굴욕적인 타이틀을 달게 되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BMW 3시리즈를 페이스리프트 한 풀 체인지 모델을 내놓았고 이번에는 7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풀 체인지 모델을 내놓았습니다. 페이스리프트 된 7시리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확장된 플래그십

 

 

BMW 7시리즈의 전면과 후면입니다. 일단 먼저 딱 눈에 띄는 것은 BMW 사의 플래그십인 키드니 그릴인데요. 기존의 그릴보다 40%나 확장된 그릴이 장착되었습니다. 확장된 키드니 그릴은 차량을 더 견고해보이고 웅장한 느낌을 더해주면서 성난 황소처럼 콧바람을 내뿜으면서 바로 달려나갈 것 같은 강렬한 인상을 남겨줍니다. 또, 전면의 BMW 로고가 더욱 커져 눈에 확 띕니다. 램프도 모두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되어있습니다.

 

 

후면부의 경우에는 더 얇아지고 길어진 형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풀 LED 테일램프가 적용 되었으며, 크롬 가니쉬는 고급스러움을 더욱 부각시켜줍니다. 유리의 두께도 늘리고, 차음재를 덧대면서 소음도 줄였습니다. 그리고 또 주의깊게 봐야할 점은 지난 BMW 3시리즈의 풀 체인지 버전부터 BMW의 또 하나의 플래그십인 헤드램프의 엔젤아이 부분인데요. 밑에 사진을 보시죠.

 

 

왼쪽이 BMW 사의 플래그십이었던 엔젤아이 입니다. 천사 머리의 링 같은 모양의 램프로 BMW사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띄고 있던 부분인데요. 하지만 BMW 3시리즈 풀 체인지 모델부터 오른쪽과 같은 각진 모양의 램프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에 있어서 BMW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억지로 변경시켰다는 평이 많은데요. 기존의 엔젤아이보다 지금의 램프가 더 카리스마있고 날렵해보이면서 고급스러워보인다는 평도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변경된 램프가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고 날렵해보여 맘에 듭니다. 커진 키드니 그릴도 차량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어 변경된 부분이 더 맘에 듭니다. BMW 측에서 기존의 아이덴티티를 변경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ㅎㅎ

 

 

이어서 7시리즈의 측면입니다. 하단 부분의 크롬 몰딩 가니쉬와 필러 부분의 크롬 몰딩은 차량에 고급스러움을 극대화시킵니다. 그리고 헤드램프에서 후면의 리어램프까지 이어진 캐릭터라인은 차량을 더욱 길어보이고 날렵해보이는 효과를 주는데요.

 

이외에도 눈에 딱 띄는 것은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 정중앙에 운전자가 위치해 있는 것인데요. 주행시 엄청난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른 회사의 차량들을 검색해보시면 운전자의 위치가 뒷바퀴 쪽으로 조금 붙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쪽으로 많이 쏠리게되면 주행시 안정감과 부드러운 느낌이 덜 할수 밖에 없죠. 이것도 BMW 만의 설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외관만큼 좋아진 내부

 

 

풀체인지의 버금가는 개선점을 보여주는 내부 모습입니다. 기존 모델 대비 22mm 정도의 공간성을 확보하였기에 훨씬 넓어졌습니다. 또, 나파가죽을 적용하였고 고광택 메탈릭 그레이 등의 나무 장식 또한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주행시 심심함을 덜어주고 인테리어성을 향상 시켜 기존 모델보다 훨씬 고급스러워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기판은 12.3인치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센터페시아는 10.25인치 모니터를 겸비한 최신 iDriver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터치조작, 제스처 컨트롤 조작, 음성 제어 조작이 가능합니다. 측면부에 우드트림의 레이아웃도 차량에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켜줍니다. 그리고 실내를 둘러싼 BMW 만의 무드램프도 적용되어 있고 역시 핸들 가운데에 박힌 BMW 로고가 가장 예쁘게 보입니다.

 

 

실내 뒷좌석입니다. 대충 사진만 봐도 편해보이는데요. 가죽시트의 고급스러움은 두말할 것도 없고 뒷좌석에서도 터치 커맨드 시스템을 통해 차량의 각종 기능 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선택사양으로는 바워스 & 월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포함한 10인치 풀 H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있습니다. 사장님들의 차량은 역시 편해보입니다. 저도 타고 싶네요...

 

BMW 7시리즈의 엔진라인업

 

 

BMW의 엔진 라인업입니다.

BMW M760Li xDrive : 6.6 리터 V12 가솔린, 585 hp @ 5250rpm, 627 lb ft @ 1600rpm, 0-100km 3.8초, 155mph, 22.6mpg

BMW 750i xDrive : 4.4 리터 V8 가솔린, 530hp @ 5500rpm, 553lb ft @ 1800rpm, 0-100km 4.0초, 155mph, 29.7mpg

BMW 745e : 3.0 리터 6기 가솔린 하이브리드, 285hp @ 5000rpm, 332lb ft @ 1500rpm, 83kW(113hp) 정격 전기 모터, 394hp/442lb ft, 0-100km 5.2초, 155mph, 128.4mpg

BMW 750d xDrive : 3.0 리터 6cyl 디젤, 400hp @ 4400rpm, 560 lb ft @ 2000rpm, 0-100km 4.6초, 155mph, 48.7mpg

BMW 740d xDrive : 3.0 리터 6cyl 디젤, 320hp @ 4400rpm, 501 lb ft @ 1750rpm, 0-100km 5.3초, 155mph, 48.7mpg

BMW 730d : 3.0 리터 6cyl 디젤, 4000rpm, 265hp, 2000rpm, 457lb ft, 0-100km 6.1초, 155mph, 53.3mpg

 

BMW 7시리즈의 제원

 

 

길이 5,120mm, 너비 1,902mm, 높이 1,467mm, 휠베이스 3,070, 공차중량 1,825~1,960kg, 배기량 2,993cc로 상당히 길고 큰 차량입니다. 역시 7시리즈는 직접 운전하는 재미보다 뒤에 편하게 타고 다니는 사장님들의 차량이죠. BMW는 누구나 인정할만한 상품성을 지닌 차량입니다. 작년에 많은 화재사건이 있었고 벤츠에게 밀린 판매권 순위 때문에 입장이 난처할텐데요. 새롭게 선보인 3시리즈와 7시리즈로 다시한번 재기를 노려보는 BMW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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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의 등장

 

 

2009년 최초로 출시된 쏘울은 2013년 2세대를 거쳐 지금까지 총 9만 500대의 판매량을 세웠는데요. 기아자동차가 6년만에 3세대 쏘울(쏘울 부스터)를 공개하며 국내 소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첨단 IT등 하이테크 기술,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으로 이전 모델과 다른 상품성을 앞세워 연간 판매량 2만대를 목표로 밝혔습니다.

 

기아자동차는 3세대 쏘울(쏘울부스터)을 1.6 가솔린 터보 모델과, 전기차(EV) 모델, 2가지를 선보입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카를 넘어선 쏘울

 

 

먼저, 1세대 2세대 쏘울입니다. 둥글둥글한 모양의 헤드램프와 하단의 램프, 네모네모한 차체, 주행 중 코너링을 하다가 바람이라도 살짝 불면 넘어갈 것 같은 모양의 아기자기한 차량이었습니다. 그닥, 튼튼해 보이지않는 캐릭터 라인과 평범한 휠 모양, 하지만 3세대는 다릅니다.

 

 

3세대의 쏘울 부스터입니다. 확연히, 1세대, 2세대와 달리 강렬하고 튼튼해 보이는 인상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데요. 완전히 새로워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등화류, 차체 크기 등 기존의 박스카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대담한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상,하,좌,우 네방면으로 와이드해진 인테이크 그릴에는 핫스탬핑이 강조된 허니콤 패턴(육각형 두개를 겹친 모양)을 통해 기존의 아기자기한 인상을 떨쳐내었습니다.

 

 

그릴의 위쪽에는 수평적 레이아웃을 채택한 헤드램프와 동그라미 모양의 주간주행등 대신 가로로 연결되어 날렵해진 주간주행등으로 보다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장치에는 모두 LED를 적용하여 하이테크적인 이미지와 야간 시인성을 확보하였습니다.

 

 

쏘울 부스터의 측면부 입니다. 보닛에서 부터 시작되어 주유구까지 이어진 캐릭터라인은 차체를 더욱 단단하고 날렵한 바디의 볼륨감을 강조합니다. 휠 아치는 특유의 입체감을 강조하여 SUV적 이미지를 더하고 D필러에 블랙 컬럭의 포인트를 줌으로써, 마치 루프가 공중에 떠있는 듯한 플로팅 루프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여기까지만 살펴보더라도 완전히 바뀌어버린 쏘울 부스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쏘울 부스터 EV 모델은 다른 것은 다 동일한 외관이고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토대로하여 액티브 에어플랩이 내장된 인테이크 그릴의 면을 추가하여 하이테크적인 이미지를 강조하였습니다. EV 전용 에어로 휠은 입체적인 다이아몬드 형태의 '파라매트릭 패턴' 과 평평한 디자인의 조화를 통해 공력성능을 개선하였습니다.

 

더 강한 새로운 심장을 넣다

 

 

3세대 쏘울에는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됩니다. 최고 출력 204ps, 최대 토크 27kg.m 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데요. 응답성 개선과 성능의 최적화를 이룬 터보 차저의 적용을 통해 고속과 저중속 구간 모두에서 즐거운 드라이빙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쏘울의 이름에 부스터를 붙인것은 고객의 드라이빙 성능을 극대화하고 일상을 당당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기도 합니다.

 

 

쏘울 부스터 EV의 배터리는 기존 모델에 비해 100% 이상의 성능이 증가한 64kWh의 고용량,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였습니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동일한 배터리 용량을 지닌 니로 EV 모델이 385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쏘울 부스터 EV 역시 우수한 능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파티 플레이스까지, 어떤 차량에서도 볼 수 없는 분위기

 

 

쏘울의 부스터의 내부입니다. 10.25인치 와이드 네비게이션을 탑재하여 주행 중 시인성을 높였고, 슈퍼비전 계기판과 D컷 스티어링 휠이 탑재되어있는데요. 이번에 정말 새로운 감성 인테리어가 등장하였습니다. 바로 사운드 무드램프 기능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운드 무드램프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기존의 무드 조명과 달리 재생 준인 음악의 비트에 따라 조명을 연동시킴으로써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감성 인포테인먼트,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입니다. 음향이 퍼지는 웨이브 패턴을 모티브로, 인사이드 도어 부분의 무드램프는 기하학적인 패턴을 표현하기 위해 조명 패널의 도장 표면을 레이저도 미세하게 가공하는 '레이저 홀 에칭'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적용되었습니다.

 

 

총 6가지 '컬러 테마' 와 8가지의 '은은한 조명' 으로 구성되며, 컬러 테마에는 '파티 타임' , '헤이! 요!' , '여행' , '로맨드' , '미드나잇 시티' , 카페' 로 구성되고 각 테마에 맞춰 색상이 변합니다. 은은한 조명에는 '블루 플라이트' , '피스풀 포레스트' , '드림퍼플' , '오로라 바이올렛' , '오렌지 딜라이트' , '골든 인사이트' , '리프레싱 오션', '슈퍼 레드' 가 있으며 도어 가니쉬와 하단부 스피커 외곽선의 색상이 변화됩니다.

 

 

2열 시트백 6:4 폴딩 시트의 활용으로 더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신차이다보니 최첨단 시스템도 어느 자동차에 밀리지 않을 만큼 탑재되어있습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당연시하게 탑재되어있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장치,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 차로 이탈방지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하이테크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쏘울 부스터의 제원

 

 

쏘울 부스터의 가격은 1,914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길이 4,195mm, 너비 1,800, 높이 1,615, 휠베이스 2,600으로 기존 모델보다 길이와 너비가 91mm, 15mm씩 증가한 반면, 높이는 10mm 낮아지고 휠베이스는 약 50mm 를 늘려 주행의 안정감과 박스카만의 우수한 실내공간을 극대화하였습니다. 배기량은 1,591cc, 연비 11.5km/L, 공차중량은 1,350kg입니다. 옵션 추가별로 가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ia 쏘울 부스터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첨단 시스템의 탑재와 실내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해줌으로써 주행의 즐거움을 책임질 사운드 무드램프 기능의 적용 등 길어지고 넓어진 지속적인 도전으로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 6년만에 돌아온 쏘울, 소형 SUV 시장에 뛰어들면서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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