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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소형 SUV의 시대에 경차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2018년 12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6위를 기록한 경차가 있습니다. 바로 쉐보레의 스파크인데요. 기아 자동차의 모닝이 경차 중에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이번달에는 쉐보레의 스파크가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아마 쉐보레에서 프로모션으로 60개월 무이자할부 or 할인+120개월 할부, 월 1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스파크를 몰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했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이런 프로모션 때문이지만 그만큼 차량이 좋기 때문에 이벤트에 효과에 부응할 수 있는 것인데요. 또, 여성분들이 핵심 소비층인 경차 시장에서 핑크색 컬러를 추가하면서 판매량이 급상승 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쉐보레의 대표적인 차량, 스파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심을 저격하는 외관, 컬러

 

 

더 뉴 스파크는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 그릴과 스타일에 엣지를 살린 크롬 몰딩은 쉐보레가 추구하는 디자인라인을 적용하였습니다. 말리부가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바뀐 프론트 그릴과 비슷한 모양인 듯 합니다. 크리스탈 LED 주간 주행등 & 크롬베젤을 적용하여 스타일리쉬함을 표현하였습니다.

 

헤드램프는 쉐보레의 시그니처인 듀얼 포트 그릴로부터 날렵하게 이어지는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적용하였고 더 밝고 선명한 시야확보로 안전한 주행에 도움을 줍니다. 후면의 보조 제동등도 리어 스포일러에 뒤따르는 차량에게 의사표현을 명확하게 하고 반응속도가 더 빨라졌으며 수명 또한 반영구적인 LED램프를 적용하여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시그니처 그래픽을 적용하여 한층 고급스러워진 테일램프는 향상된 시인성을 자랑하죠.

 

 

측면은 스파크의 자랑이자 스파크만을 위한 시크릿 리어 도어 핸들이 적용되었습니다. 시크릿 리어 도어 핸들은 독특한 스타일리쉬함과 동시에 유용성을 더해줍니다.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한 그립타임의 도어핸들에 크롬 소재의 트렁크 손잡이로 리어뷰의 세련미를 연출하였는데요. 솔직히 측면 모습은 여느 차를 보았건데, 제가 차를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심심함과 평범한 듯한 느낌이 없잖아 느껴집니다...

 

 

그나마 측면을 디자인 할 수 있는 부분인 타이어 휠 부분인데요. 스파크는 4가지의 타이어 휠 디자인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16인치 알로이 휠은 스포크 사이 포켓의 입체감을 강화하고 표면을 유려하게 연마하고 차체가 커 보이는 효과를 주어 세련된 느낌을 더해줍니다. 측면의 심심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습니다.

 

 

 

또 스파크는 여심을 저격하기에 적합한 많은 컬러를 가지고 있는데요. 퓨어 화이트, 크리미 베이지,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건 그레이, 모던블랙, 파티레드, 미스틱 와인, 팝 오렌지, 캐리비안 블루, 라즈베리 핑크의 총 10가지의 색상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선택폭이 넓다보니 그만큼 더 인기가 많은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스파크 내부

 

 

스파크의 내부입니다. 아무래도 저렴함을 최대 장점으로 두는 경차이다 보니 없는 기능들이 많아 버튼 수가 적습니다만 새롭게 적용된 미터 클러스터, 즉 계기판에 화이트 LED를 사용하여 시인성을 높여주고 야간 주행 시 운전자의 시각적 피로도 덜어주며 숫자 또한 굵고 선명하여 정보 가독성이 우수합니다. 또 트렌디한 미니멀 디자인을 즐기기 위해 그림에 보여지는 파란색 선들이 총 3가지, 다크실버, 오렌지, 블루 색으로 내부 색상도 부분적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스파크의 심장

 

 

스파크가 경차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큰 이유는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새로운 파워트레인(1.0 SGE ECOTEC 엔진, Next Gen C-TECH)으로 탁월한 연비구현,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파워를 내는 동급 최고의 토크, 안정적인 고속주행, 저소음/저진동한 주행이 가능한 펀드라이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스파크는 최고출력 75ps, 동급 최대 토크수인 9.7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엔진에 인티그레이티드 배기 매니홀드를 적용하여 경량 알루미늄 재질의 실린더 헤드와 배기 매니홀드를 통합한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여 출력과 효율이 동시에 향상되었으며, 엔진 워밍업 시간이 단축되어 겨울철에도 빠른 시간내에 정상 성능을 발휘합니다. 경량 고내구 엔진 기초 구조로 엔진 강도가 향상됨은 물론 엔진 진동을 감소시켰습니다.

 

 

또, 탁월한 공기역학성능을 구현한 에어로 다이내믹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차체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덕분에 윈드 노이즈 개선, 로드 노이즈 개선, 엔진 노이즈 개선 등의 동급 최고의 정숙성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쉐보레는 안전을 중요시 한다.

 

쉐보레는 항상 안전을 1등으로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경차는 대부분 사람들이 사고날 시에 위험하다고 얘기를 합니다. 차체가 작으니 당연히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쉐보레는 그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급 최고의 73% 초고장력 고강성 차체 프레임을 사용하였고 전방 충돌 경고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여러가지 세이프티 기능들이 많이 적용되어 있고 8개의 에어백을 탑재함으로써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에 신경쓴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전자식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급제동 경보 시스템, 후방감지 센서 기능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스파크의 제원

 

 

길이 3,595mm, 너비 1,595mm, 높이 1,485mm, 배기량 999cc, 공차중량 900kg, 연비 15km/L 입니다. 국내 경차 규격이 정해져 있어 크기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기본 가격은 972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쉐보레에서 스파크 구매 고객들에게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하니 편하고 실용성 있는 경차, 그 중에 최고라 불리는 스파크, 소형 SUV 시장때문에 경차 시장이 많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또 시간이 지나다보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니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열심히 연구해서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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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모닝의 등장

 

 

쉐보레의 스파크와 쌍두마차의 경차 전쟁을 벌이고 있는 모닝! 스파크와 대비했을 때 풍부하고 다양한 옵션, 기존의 가솔린 모델과 운전의 재미를 더해 줄 터보 엔진, 더욱 경제적인 LPI엔진 모델 등 다양하게 발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차량이죠. 가볍고, 무난하고, 경제적인 것이 최우선적으로 적용되었던 경차 기준이 작고 편안하고, 저렴하게 유지 가능한 차량으로 변하면서 세컨드 카로도 많이 쓰이는 추세입니다.

 

 

연도별 모닝과 스파크의 판매량입니다. 스파크에 비해 모닝이 더욱더 잘 팔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점 시간이 지나면서 2017년 부터 경차 판매량이 줄어드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SUV 열풍에 많은 회사들이 소형 SUV를 신차로 공개하면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2019년형 모닝이 출시되면서 어떻게 될지 모를 일입니다.

 

이제 2019모닝에 대한 외관과 내관 등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모닝의 EXTERIOR

 

 

모닝의 전면과 후면입니다. 초기 모델들의 모닝의 둥글둥글하면서 귀엽고 친근한 느낌을 주려고 했지만 올 뉴 모닝이 출시 되면서 전체적으로 날렵하고 세련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전면과 후면의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도 둥근 모양에서 각이 잡힌 모양으로 날카롭게 만들어 아이가 노려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또 기아만의 독특한 디자인의 그릴이 적용되었고 외부 컬러 포인트를 구매자의 개성에 맞게 조합하여 타고 다닐 수 있어 심심함을 없애줍니다. 경차라서 옵션이 부족할 것 같지만 램프에도 DRL과 LED도 탑재되고 주간주행등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측면입니다. 독특한 캐릭터 라인과 가니쉬 몰딩에 색상을 추가함으로써 차량의 멋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모닝은 16인치 아트 컬렉션 전용 휠을 장착하고 있고, 젊은 층의 여자들이 많이 선호할 것 같은 트랜디한 디자인과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색상은 총 7가지로 클리어 화이트, 밀키 베이지, 티타늄 실버, 오로라 블랙펄, 스파클링 실버, 샤이니 레드, 앨리스 블루가 있고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클리어 화이트입니다.

 

 

모닝의 INTERIOR

 

 

모닝이 다른 경차들에 비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동급 최고의 내부 구성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번에 알아보기 쉽게 조목조목 적절히 잘 배치된 버튼들로 편리함과 색 포인트를 넣은 부분이나 재질의 사용까지 고급스럽고 주행에 스포티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죠. 그리고 경차의 단점인 실내의 좁은 공간도 가로형 인테리어인 크래시패드로 디자인 하면서 좁아보이지 않게 하였습니다.

 

 

경차들 중 동급 최고의 휠베이스를 자랑하는 모닝입니다. 전세대 모닝은 시트가 작고 좁은 느낌이었지만 2019모닝은 시트를 넓게 배치하고 볼스터도 넉넉하게 넣어 편안함을 극대화하였죠. 하지만 아무래도 경차다 보니 여성들이 탄 것과 달리 덩치가 조금이라도 있는 남성이 탔을 경우에 주변에서 보기에는 좁아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안전한 모닝 SAFETY

 

 

 

경차를 타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들리는 이야기로, "차가 작아 사고가 났을시에 위험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2019년형 모닝은 다른 세대의 모닝과 다른 회사의 경차에 비해 튼튼합니다. 기본적으로 7개의 에어백이 들어가있고, 44%의 초고장력 강판, 67m의 차체 구조용 접착제가 사용되었고 뒷좌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기능이 추가되면서 안전함에도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보입니다.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는 안전 장치도 모닝에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 TVBB 기능, 직진 제동 쏠림방지 시스템인 SLS 기능,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FCWS,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AEB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어 주행 시 안전 운행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모닝의 심장

 

 

모닝은 3가지 종류의 엔진을 사용합니다. 최고 출력 76ps, 최대토크 9.7 kg.m, 연비 15.4km/L 의 성능을 발휘하는 카파 1.0 ECO Prime 엔진, 최고출력 100ps, 최대토크 17.5kg.m, 연비 12.2km/L 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경차 최초의 T-GDI 가솔린 엔진, 최고출력 74ps, 최대토크 9.6kg.m, 연비 11.8km/L 의 성능으로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구현한 경차 유일의 LPI 엔진을 사용합니다.

 

 

2019년형 모닝의 제원

 

 

경차 중에 최고인 2019년형 모닝의 가격은 95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길이 3,595mm, 너비 1,595mm, 높이 1,485mm이고 경차를 끌고 다니면 유류세도 환급되고 주차장 주차비용도 반값이고 무법 주차의 성지인 대한민국에서 구석구석 좁은 공간에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또, TUON 칼라 패키지, 블랙 패키지, 스마트 패키지로 구매자들의 개성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차량입니다.

 

SUV를 많이 선호하는 시기에 많은 회사들이 소형 SUV를 출시하여 판매하면서 경차 판매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있는데요. 2019년형 모닝의 등장으로 또 어떻게 달라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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