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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 드라이브 중에 처음보는 차를 발견하게 되어 찾아보니, 새롭게 출시된 투싼이라고 합니다!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띄는 이미지가 주행 모습에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특히, 전면 램프 모양과 휠의 모양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전 모델은 사람과 비교하면 조금 투박한 이미지가 있었다면 강렬하고 날렵한 느낌으로 회춘의 이미지를 새겨주었습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현대자동차 투싼 풀체인지 / 현대자동차

 

 신형 투싼은 현대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철학을 적용한 최초의 SUV 모델입니다. 전면의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의 히든라이팅 주간주행등과 완전히 새로운 레이아웃의 리어콤비램프, 강인한 존재감을 나타내는 크롬 DLO 몰딩과 19인치 휠의 아치 모양이 누구에게나 깊은 인상을 주게 되죠. 저 역시도 '오오~' 하는 반응을 보였구요.

 

 

현대자동차 투싼 풀체인지 / 현대자동차

 

 투싼의 옆모습입니다. 역시나 눈에 바로 들어오는 것이 크롬 DLO 몰딩과 휠 모양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각이 져 있는 옆 모습이 아주 멋있습니다. 날렵한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지나가는 운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현대자동차 투싼 풀체인지 / 현대자동차

 

 다음은 후면입니다. 새로운 레이아웃의 리어콤비램프는 전혀 보지 못한 디자인인데요. 투싼만의 독특함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특정한 모양이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그치만 이쁘긴 합니다 ㅎㅎ 아쉬운건 요즘 나오는 다른 차량과 달리 'Tucson' 이라는 차량의 이름이 크게 박혀 있지 않은 것이 저는 조금 아쉽네요. 그럼 더 이쁜 후면이 됬을거 같은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강렬함과 날렵함을 보여주면서 현대자동차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차량 중 하나에 손 꼽히는 투싼을 보여주는데 호불호가 딱히 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차량을 구매할 때 옵션도 연비도 중요하지만 갖추고 있는 외모도 중요한데 이 녀석은 이미 한 수 먹고 들어가네요~

주행할 때의 실제 드라이빙 모습이 아주 기가맥히는 친구입니다. 

 

더욱 넓어진 SPACE

 

현대자동차 투싼 풀체인지 / 현대자동차

 

 투싼의 내부입니다.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자식 변속기어, 무드램프 등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는데요.

이번 투싼에서 주의깊게 볼만한 내부의 변화점은 내부의 전체적인 디자인보다 다른 곳에 있는데요.

 

 첫번 째로, 신규 플랫폼의 적용입니다. 전장 4,630mm, 휠베이스 2,755mm 의 크기를 적용했는데요. 이는 기존 모델 대비 150mm 길어진 전장과 85mm 늘어난 휠베이스가 아주 획기적인 수치입니다. 휠베이스가 넓어지면서 2열 좌석의 레그룸 확보는 당연하겠죠? 패밀리카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두번 째로는, 2열 폴드&다이브 입니다. 기존 시트보다 깊에 접히는 2열 시트로 더욱 넉넉한 러기지 공간은 물론 다양한 프라이빗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투싼의 심장

 

현대자동차 투싼 풀체인지 / 현대자동차

 

 투싼의 엔진은 2.0 디젤 엔진과, 가솔린 1.6 터보 엔진으로 나뉩니다. 2.0 디젤 엔진 같은 경우에는 최고 출력 186ps/4,000rpm, 최대 토크 42.5kg.m/2,000 ~ 2,750rpm 의 힘을 내고, 1.6 터보엔진 같은 경우에는 최고 출력 180ps/5,500rpm, 최대 토크 27.0kg.m/1,500 ~ 4,500rpm 의 힘을 냅니다. 

 

현대의 스마트센스

 

현대자동차 투싼 풀체인지 / 현대자동차

 

  투싼의 안전 사양으로는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 하이빔 보조 등이 기본 적용됩니다. 옵션 선택 사항으로는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자 보조, 후방 교차 충동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모니터 등이 적용됩니다.

 

제원

 

현대자동차 투싼 풀체인지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투싼 풀체인지 / 현대자동차

 

 투싼의 시작 가격은 2,435만원입니다. 이것 저것 옵션 넣고 하면 3000만원대로 넘어가게 되겠지만요...전장 4630mm, 전폭 1,865mm, 전고 1,665mm, 휠베이스 2,755mm 입니다. 5년만에 풀체인지되어 돌아온 투싼, 강렬함과 날렵한 디자인, 그리고 넓어진 실내까지 도심속의 새로운 강자로 들어서길 기대해봅니다. 

 

항상 안전 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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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또 지나가던 아반떼에 반해서 글을 쓰게 됩니다. 어제는 XM3에 빠졌는데 오늘은 지나가던 아반떼에 반해버렸네요...  이전의 국민 가성비 차량 아반떼의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고급진 모습이 도로 위를 질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광이 나는 차의 색감에 각이 많아서 그런지 더욱 빛나고, 날렵한 라인이 아반떼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얼른 얼른 알아보러 가고싶네요. 출발하겠습니다!

GOGO!

 

2020 신형 아반떼 풀 체인지/현대자동차

 

아반떼 맞아? 말도 안돼!

 

2020 신형 아반떼 풀 체인지/현대자동차

 

 이게 아반떼라니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전혀 촌티나지 않는 스타일이라니... 저의 개인적인 편견으로는 아반떼는 여자선생님들이 가성비로 많이 타고 다니고 둥글둥글한 이미지였는데, 이번에 확 바뀌면서 남자답고 멋있는 도심 속의 가로등 빛 아래에서 밝게 빛나고 있을 듯한 모습입니다.

 

2020 신형 아반떼 풀 체인지/현대자동차

 

 끝이 올라간 전면 헤드램프와 동시에 이어진 그릴, 그리고 하단 양 부분에 배기구는 어디로든 나아갈 것만 같은 강력함을 만들어내고, 강렬하고 뚜렷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은 아반떼를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이게 연출해줍니다. 특히, 측면 양쪽 문에 만들어진 라인이 밋밋할 수 있는 측면을 포인트있게 만들어 주었네요.

 

2020 신형 아반떼 풀 체인지/현대자동차

 

 후면도 기존 아반떼의 모습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이쁩니다. 양 사이드에 날렵하게 이어진 리어램프, 트렁크까지 이어진 라인, 양쪽 배기관 주변 각진 부분들이 고급스러움을 만들어주는데요. 차의 곳곳에 각진 부분이 많아서 비치는 각도마다 여러 모습을 보여주는게 매력인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 취향이 각이 진 곳이 많은 차량인데 그래서 그런지 더욱 이뻐보이네요😍

 

 

 길에 보이는 아반떼가 색도 잘 뽑히고 광도 많이 나고 빛을 받았을 때 반사되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아반떼가 도로 위를 압도하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계속 쳐다보게 되는 차 말이죠. "와 이쁘다" 하고 시선을 뗄 수 없었어요.

 

7세대 아반떼/현대자동차

 

 이전 모델은 삼각형 헤드램프와 가운데 그릴이 뉴트리아를 닮았다고 못 생긴 생김새로 유명했는데 현대자동차에서 이를 갈고 만든 것 같네요. 너무 이쁩니다. 이전 모델은 보면 볼수록 못 생긴거 같네요. 차는 이동수단이지만 이왕이면 이쁘고 좋은거 타고 다녀야 되지 않겠어요?

 

외관뿐만 아니다! 실내도 엄청나다!

 

2020 신형 아반떼 풀 체인지/현대자동차

 

 짜잔~ 이 깔끔하고 멋진 디스플레이와 기어봉이 전부 아반떼에 있다는 사실! 정말 ㅜㅜ 아반떼 많이 좋아졌습니다. 실내는 몰입감있는 드라이빙을 위해 운전석 중심으로 많이 설계 되었는데요. 운전자를 감싸는 비행기 조종석 형태의 인테리어와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다양한 버튼부로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한 사용을 제공합니다.

 

 

 특히, 끊김 없이 이어진 10.25인치 풀 컬러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은 운전자 쪽으로 10도 기울어져 편리한 조작감과 하이테크한 감성을 전달합니다. 요즘 없으면 안된다는 저도 갖고싶은 앰비언트 무드라이트도 장착되어 있구요. 

 

2020 신형 아반떼 풀 체인지/현대자동차

 

 뒷 좌석은 새로운 공간 설계와 낮은 시트 포지션 적용으로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많은 장점이 있지만 실제로 차가 다른 차량에 비해 작은게 맞지만 작아보이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부드러운 라인과 낮아 보이는 차체가 안정감을 주긴 합니다.

 

아반떼의 심장

 

2020 신형 아반떼 풀 체인지/현대자동차

 

 2020 신형 풀 체인지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엔진을 사용하고 있고, 최고출력 123 (PS/6,300rpm),최대토크15.7(kg·m/4,500rpm) 의 힘을 내고, 3세대 플랫폼을 사용하며 높은 연비를 자랑합니다. 민첩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보적인 첨단사양, 안전기능!

 

2020 신형 아반떼 풀 체인지/현대자동차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는 한창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음성 인식, 운전자에 따라 차량을 몸에 맞춰주는 개인화 프로필, 공기청정 시스템, 하차 후에도 목적지까지 안내해주는 시스템, 현대 카페이, 전.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모든 좌석 통풍, 열선, 

차로 유지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등의 기능이 많습니다.

 

2020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 제원

 

2020 신형 아반떼 풀 체인지/현대자동차

 

 너무나도 멋지게 바뀐 이 아반떼의 가격은 1,570만원부터 시작하고, 전장 4,650mm, 전폭 1,825mm, 전고 1,420mm, 배기량 1,598cc 인데, 차체도 낮아보이고 전면에서 후면까지 길게 뻗은 라인, 측면에 포인트를 준각, 날렵한 램프가 아반떼를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냈네요. 주행하는 모습에 안정감도 더해져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동차, 아반떼가 새로운 모습으로 멋지게 여러분 앞에 나타났습니다. 아반떼가 가오 떨어진다며 안타고 다니던 그 시절의 아반떼는 이제 안 올 듯 합니다. 너무 이쁘게 잘 나와서 외부, 내부 모두에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겠네요. 요즘 차가 너무 잘 나와서 자주 사랑에 빠지는 것 같네요 ㅎㅎ

 

여기까지 2020 신형 아반떼 풀 체인지 리뷰 였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항상 안전 운전 하십시오. 음주 운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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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르노삼성자동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행 중에 '저 뒷모습은 누구의 것인가?' 하는 생각에 따라가서 자세히 봤더니 르노삼성자동차의 XM3였습니다! 차가 생각보다 이쁘더라구요, 그렇게 높지도 낮지도 않으면서 휠도 독특하고 세단같으면서도 SUV 같은 느낌이랄까요?

 

 르노삼성자동차가 제가 그냥 주워흘러들은 얘기로는 '연비좋고 차가 잘생겼지만 승차감이 별로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기에 공부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잘생긴 XM3 보러가시죠!

GOGO!!

 

쿠페형 SUV 르노삼성 XM3

 

XM3/르노삼성자동차

 

 먼저, XM3의 전면부입니다. XM3의  LED 주간 주행등, 우수한 시인성을 자랑하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엣지를 더하는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이는데요. 르노삼성자동차 계열이 확실히 잘생겼다고 하는데 날렵하게 생긴 램프와 크지않은 그릴이 그 외모를 만들어주는 듯 합니다.

 

 

 하지만 좀 아쉬운 부분이라면 그릴이 작음에 따라 확실히 웅장함이 없다는 것과 보닛부분이 각지지 않고 둥글어서 카리스마가 없어보인다는 것 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날렵한걸 좋아해서 그럴지도 모르죠...

 

XM3/르노삼성자동차

 

 측면입니다. 주행하는 걸 보면 XM3는 코너돌때 측면이 정말 섹시해요. 루프부터 트렁크까지 이어진 라인의 매력이 정말 저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저 휠,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18인치 휠입니다. 저게 굴러갈 때 너무 예뻐요. 진짜 매력적인 차입니다. 뒤에 지붕쪽에서 떨어지는 라인, 뒷 펜더를 부풀려 만들어낸 풍만하고 듬직함. 기가맥힙니다 정말. 

 

XM3/르노삼성자동차

 

 측면의 부드러움과 다른 뒷면의 카리스마, 왠만한 자동차들은 뒷면이 밋밋한데 XM3는 르노삼성의 시그니처 테일램프와 화려한 하단부분, 심심함을 없애버린 굴곡과 일체형 사각배기구는 둥근 플라스틱 범퍼보다 훨씬 멋있습니다. 신호 받는 사이 XM3의 뒷부분을 구경하느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네요. 조금 더 구경했으면 싶었는데,,, 이정도면 사랑❤️에 빠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핳😊

 

XM3의 외형이 정말 너무 이쁘게 잘 빠진거 같습니다. 동급에서 가장 낮은 차체 높이(1570mm)와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186mm)가 절묘하게 만들어낸 형태가 SUV이지만 세단처럼 날렵한 느낌을 줍니다. 충분히 확보한 최저지상고는 SUV에 걸맞은 외관은 물론, 넓은 운전 시야까지 확보해준다고 하네요 ㅎㅎ👍👍 가장 좋은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너무 잘 나온 외관, 내부는?

XM3/르노삼성자동차

 

 XM3의 내부인데요. 너무 잘 나온 외관에 비해 내부는 밋밋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ㅜㅜ 운전을 하면서 내부에서 우러나오는 그 분위기가 있는데 XM3에서는 느끼지 못할 것 같네요... 그래도 조수석에 환풍구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시그니처 테일램프 모양을 적용시킨 것 같습니다. 

 

 10.25인치 맵 인(Map-in) 클러스터와 9.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이지커넥트 네비게이션은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인 세로형 디스플레이로서,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이 주행 중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특징인데요. 저는 그래도 저 모양보다 와이드가 더 이쁘지 않나...싶네요 ㅎㅎ 저의 취향..

 

 

 XM3의 휠베이스는 2,720mm입니다. 동급 차량들에 비해 우수한 길이로, 뒷 좌석 2열에 앉았을 때 무릎 공간이 손바닥 한 뼘 차이가 날 정도로 여유롭고, 지붕의 디자인 때문에 뒷 유리창 시야는 좁을 수 있지만 동급에서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를 확보한 덕에 머리 윗 공간도 많이 여유롭다고 합니다.

 

여기서TMI)

 - XM3는 날렵한 루프라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모두 갖추고도 동급 최고의 트렁크 용량(513L)을 자랑합니다.

 

XM3의 심장

 

XM3/르노삼성자동차

 위는 르노 그룹 X 다임러 TCe 260 엔진으로 르노 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 최고 출력 152ps/rpm 5,500, 최대 토크 26kg.m/rpm 2,250~3,000 의 힘을 내고 7단 습식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장착되어 부드러운 변속으로 동급 최고의 연비를 실현합니다.

 

 아래는 1.6 GTe 엔진으로 1.6 GTe 가솔린 엔진은 경제적이면서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실용성에 최적화 되었습니다. 최고 출력 123ps/rpm 6,400, 최대 토크 15.8kg.m/rpm 4,000 의 힘을 내고 무단변속기가 장착되어 콤팩트한 사이즈를 유지하면서 발진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하여 부드럽고 안정적인게 특징입니다.

 

잘생긴 XM3를 뒷받쳐줄 편의 기능

 

XM3/르노삼성자동차

 XM3의 편의 기능으로는 유명한 이지커넥트가 있는데요. 현대자동차의 블루링크와 비슷한 기능입니다. 휴대폰으로 원격으로 멀리서도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이외에도 주차 조향보조 시스템 (EPA), 360° 주차 보조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S, 차량/보행자/자전거탑승자 감지), 차선이탈 방지 보조시스템 (LKA), 후방 교차 충돌 경보 시스템(RCTA)가 있습니다.

 

XM3의 제원

 

XM3/르노삼성자동차

 

 존잘 XM3의 최저가격은 1763만원이고, 전장 4,570mm, 전고 1,570mm, 전폭 1,820mm 의 차량입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멋지기까지한 우리의 XM3 ㅎㅎ 진짜 사랑에 빠져버린거 같아요... 저의 차는 쏘렌토R 인데 쏘렌토는 좀 뭉툭하고 패밀리카의 성향이 강한데 이 친구는 SUV이지만 세단의 느낌을 동시에 줍니다. 

 

 르노삼성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SUV의 장점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은 XM3다”면서 “여기에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편의사양, 그리고 차별화한 하이테크 인테리어에 가격경쟁력까지 더했다. 더 많은 고객들이 XM3와 함께 ‘더욱 다양한 경험’을 즐기기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안전운전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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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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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군대를 전역하고 휴식 후에 11월을 맞아 정말 정말 오랜만에 다시 글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철원에서 군생활을 하다보니..죽을 맛이었습니다..너무 너무 추웠어요. 5겹을 입어도 뚫고 들어오는 추위..

요즘 군대가 많이 좋아졌다 좋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힘든 곳이긴 합니다... 특히 최전방이라 그런지 훈련이 너무 많더군요 ㅜㅜ

두번은 못 가겠습니다...

 

각설하고,

 

 저는 블로그를 올리기 위해 자동차에 대해 공부하면서 알게 되는 것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눈에 보이는 것도 많아지고 알게 되는 이름도 많구요.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그래서 오늘은 요즘 핫한 자동차 스팅어 마이스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티비 광고에도 되게 자주 나오더군요..

스팅어는 그동안 성능에 대한 호평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는 많이 팔리지 못한 차량인데요, 해외 자동차 전문지에서는

포르쉐, BMW의 고성능 모델과 비교해도 무방할 정도라는 혹평을 내놓았답니다.

 

 

 

그럼 스팅어 보러가시죠 GOGO!!

 

손색없이 잘 빠진 외관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먼저, 스팅어의 외관입니다. 스포츠 세단에 어울리게 날렵하고 역동적으로 만들어진게 눈에 확 띄는데요, 공기저항 등 공력 성능에 뛰어나게 최적화된 모습입니다.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전면 헤드램프는 매의 부리를 닮아 날렵하고 전면 범퍼 중앙과 가장 자리에는 고성능이라는 사실을 부각시키기 위해 대형 공기 흡입구가 위치한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종료의 느낌을 주는 '체커 플래그' 문양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순차 점등 턴 시그널 램프는 스팅어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전장×전폭×전고는 4830×1870×1400㎜ 이고 휠베이스가 2905㎜ 입니다. 낮은 전고, 넓은 폭, 긴 휠베이스는 스팅어만의 스포티함과 볼륨감을 형성하죠. 휠은 18, 19인치 전면 가공 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후면은 수평으로 길게 이어진 리어램프, 누가봐도 스팅어다! 라고 할 수 있는 스팅어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뜻보면 그랜저 뒷모양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전면과 마찬가지로 후면에도 순차 점등 턴시그널램프를 사용하였고 트윈 머플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저는 처음 스팅어를 보고 솔직히 못 생겼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고속도로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자꾸 눈길을 가게 만드는 자동차인것 같습니다. 속도를 낼때 마다 예쁘다고 할까요? ㅎㅎ

 

 

여기서 TMI-

 다이나믹한 디자인과 성능을 추구하던 기아자동차는 '드림카' 를 목표로 개발한 국산차 최초의 GT형 모델을 2017년에 처음 선보였는데요. 그게 바로 스팅어입니다. 제네시스 G70과 경쟁구도에 놓여있었는데 3년만에 상품성을 개선하여 자신들만의 영역을 새로 구축한 전문가 이미지를 결합한 모델로 '마이스터' 라는 이름을 추가했다고 하네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감을 주는 고급스러운 내부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외관을 모두 살펴보았으니, 이제 내부를 봐야겠죠? 딱 보자마자, 고급스럽다 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핸들에 적힌 스팅어 로고와 동그란 환풍구, 앰비언트 라이트가, 퀼팅 나파가죽이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제 취향인가 싶기도 하네요 ㅎㅎㅎ...

요즘 차가 이쁘게 너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ㅜㅜ

 

 운전하는데 외관도 중요하지만 주행 중에 내부에서 주는 그 분위기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런 고급스러움에 속도까지 낼 수 있다면 더 할 나위 없겠네요..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다른 스포츠 세단 차량들 보시면 알겠지만 뒷 좌석이 확실히 좁습니다. 하지만 스팅어는 스포츠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패밀라카로 사용가능하도록 레그룸 확보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세단 수준은 아니지만 뒷좌석에 성인 2명도 충분히 앉을 수 있다네요. 

 

스팅어의 심장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스팅어는 2.5T/3.3T 의 2개의 트림을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자에서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있고,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AWD), 레드 캘리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2.5T 는 2,497cc 의 배기량, 304/5,800ps/rpm 의 출력, 43.9/1,650~4,000kgf.m/rpm 토크의 성능을 내고, 3.3T 같은 경우에는 3,342cc 의 배기량, 373/6,000ps/rpm 의 출력, 52.0/1,300~4,500kgf.m/rpm 토크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드라이빙의 재미를 더해 줄 편의기능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스팅어의 편의기능으로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시스템(HDA), 후측방 모니터(BVM), 기아페이(KIA PAY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카드로 제휴 가맹점에서 내비게이션 화면 터치만으로 주유, 주차 요금 등을 결제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시스템입니다.) 리모트 360뷰,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시스템, 차로 유지보조(LFA), 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충돌방지 보조 장치, 안전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선택 가능한 색으로는 하이크로마 레드, 딥크로마 블루, 스노우 화이트 펄, 판테라 메탈, 오로라 블랙 펄 이렇게 5가지의 색상이 있습니다.

스팅어 마이스터의 제원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가격은 2.5T 3,853만원, 3.3T 4,197만원이고, 전장 4,830mm, 전폭 1,870mm, 전고 1,400mm, 휠베이스 2,905mm 의 차량입니다.

기아자동차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국산 '드림카' 를 위해 선보인 스팅어, 도로 위에서의 빠른 속도와 동시에 안정감있는 드라이빙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차입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끌고 다닐거 같네요 ㅎㅎ 

 

오늘도 안전운전 하시고 저는 더 공부해서 더 좋은 글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꾸벅)

 

글에 대한 피드백 항상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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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역대급 변신

 

 

 안녕하세요, 그랜저는 현대 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이라고 불려도 손색 없을 만한 차인데요. 오늘은 국내 곳곳에서 다양한 스파이샷이 포착되어 이목을 끌었던 현대의 자랑. 신형 그랜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랜저의  새로운 멋

 

 

신형 그랜저의 미래지향적인 전면부입니다.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디자인 방향성을 적용하면서 새로운 디자인 비전을 담아냈는데요. 라이트 아키텍처인 히든 타입 DRL 및 고급스러운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을 적용하여 신선함을 주었고 헤드램프와 그릴, 범퍼가 하나로 이어진 심리스 디자인을 통해 뛰어난 일체감을 보여줍니다.

 

 

마름모꼴 패턴의 파라메트릭 쥬얼은 더욱 넓어진 그릴 전체에서 낮과 밤, 계절의 변화와 각도에 따라 입체적으로 변화하며, 기능에서 디자인 요소로 승화된 '빛' 을 가장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죠. 하단부 에어 인테이크의 메쉬패턴과 하단부에 립 스포일러는 반광 크롬 소재가 적용되어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측면부 윈도우라인의 C필러 및 쿼터글래스 디자인과 리어펜더 라인까지 변경하여 매끄럽고 플래그십 세단 다운 고급감을 겸비하였습니다. 후면부는 좀 더 극단적으로 슬림하게 이어진 테일램프 디자인을 적용하여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시각적으로 차체가 한층 더 넓고 낮아 안정감이 느껴지도록 하였습니다.

 

 

그랜저의 전체적인 외관 형태는 많이 변했지만 정말 놀라운 곳은 내부죠. 지금 보러 가보겠습니다.

 

진짜 변화는 내부, 한눈에 반하는 디자인

 

사실 더 뉴 그랜저의 외관의 변화도 있지만 인기가 많아진 이유는 아마도 이 내부의 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으로만 봐도 외제차 못지 않은 비주얼을 띄죠. 주행하는데 정말 전혀 피로감을 느낄 수 없을 듯한 디자인입니다. 어두운 색으로만 나오던 인테리어가 확 바뀌었습니다.

 

BMW, 벤츠 등에만 들어가던 무드램프가 더 뉴 그랜저 옵션에 추가되면서 차를 타려고 문을 여는 순간 화려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뒷 좌석에서는 스웨이드 목베개가 추가되어 있고 퀼팅 인조가죽 감싸기 도어 트림, 리얼 알루미늄 도어트림 가니쉬 옵션이 추가 되어있습니다.

 

뒷 좌석입니다. 시트 색과 바닥의 깔판 색과 정말 조합이 시너지가 좋은 것 같습니다. 한번 보더라도 단 한번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더 뉴 그랜저는 기존보다 60mm 늘어난 전장, 40mm, 10mm 늘어난 휠베이스와 전폭, 이로 인해 뒷 좌석 2열 레그룸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앰비언트 무드램프를 제외한 색상, 다른 옵션은 더 뉴 그랜저 중에서도 캘리그래피라는 옵션을 구매하셔야만 위에서 보이는 실내를 가질 수 있고 그에 따른 드라이빙이 가능하죠...(주르륵)

 

위의 사진은 캘리그래피 옵션이 적용되지않은 다른 옵션 트림의 내부 색상입니다.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당연히 적용되어 있고 모든 트림에 서라운드 뷰모니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12.3 인치 모니터를 사용합니다. LCD 클러스터도 당연히 적용되어 있고 시인성이 높고 정보 파악이 용이합니다.

 

엔진 라인업

 

더 뉴 그랜전의 엔진 트림에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3.0 LPi 가 있습니다. 모델 그랜저 HG에서 6세대 그랜저 IG로 변경되면서 고강성 차체, 신형 서스펜션 등 라이드&핸들링 및 NVH 개선에 주력했다면, 더 뉴 그랜저는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후륜 로워암 댐퍼 개선은 눈에 가장 띄는 부분으로 승차감의 단단함을 덜어낼 것으로 기대가 되고 복합연비는 6.3%버전과 다르답니다...

 

더 뉴 그랜저의 safety

 

더 뉴 그랜저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기술, 자동차 전용도로까지 확대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보고 (HD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후측방 모니터 BVB 하차 보조(SE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가 신규로 적용되었습니다.

 

제원

분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가솔린 3.3 LPi 3.0
전장(mm) 4,990 4,990 4,990
전폭(mm) 1,875 1,875 1,875
전고(mm) 1,470 1,470 1,470
축간거리(mm) 2,885 2,885 2,885
배기량(cc) 2,497 3,342 2,999
최고출력(PS/rpm) 198/6,100 290/6,400 235/6,000
최대토크(kg.m/rpm) 25.3/4,000 35.0/5,200 28.6/4,500

외관과 내부가 완전히 변해버린 더 뉴 그랜전의 가격은 32,940,000 부터 시작이고 내부가 베이지로 이루어진 캘리그래피는 41,080,000 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로 많은 남성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이런 디자인이라면 여성분들도 좋아할 듯 합니다.

 

내부는 정말 보면 볼 수록 이쁘네요. 관리가 귀찮으신 분들은 검정이 낫겠지만 멋을 추구하시는 분들이라면 역시 캘리그래피 옵션이 좋겠죠? 거의 900만원이라는 가격의 차이가 나지만...  그 정도의 값어치를 하겠죠? ㅎㅎ

항상 안전 운전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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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아볼 차량은 럭셔리 고급 세단 제네시스 G90 입니다! 성공한 사장님들의 자동차라고도 불리는 차량인데요. 저렴한 편에 속하는 가격대도 아니고 앞 좌석에서 운전하는 것보다 뒷 좌석에서 편하게 타는 게 더 좋은 차이기 때문이죠. 길쭉하고 웅장한 모습으로 실제 주행 모습을 보게 되면 누구나 눈길을 주게 됩니다.

 

 

모든 이를 사로잡을 G90,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순간의 아름다움을 넘어 잊혀지지 않을 우아함

 

 제네시스 G90은 EQ900에서 넘어오면서 전혀 그 모습을 볼 수 없이 완전히 새로운 차량으로 탄생했습니다. 플랫폼은 그대로 유지가 되었지만 전후면 디자인이 완전히 변화되면서 분위기 자체가 바뀌었죠. 범퍼와 램프의 변화, 일부 패널의 금형까지 싸~악 변했습니다.

 

 

먼저, 전면은 제네시스만의 독창적인 시그니처가 반영된 쿼드 램프와 고유의 디자인 지-매트릭스(G-Matrix)를 반영한 가문의 문장 형태의 크레스트 그릴로 중후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전달해주고, 하단부에 넓게 펼쳐진 분리형 인테이크 그릴은 크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후면에 있는 레터링 엠블럼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G90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고급스럽고 절제된 특별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측면부에 사이드 리피터는 하나의 선이 차량 전체를 감싸는 느낌의 우아한 캐릭터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의 안정된 자세 속에 녹아들어 디자인 디테일의 통일감을 높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습니다.

 

 

디쉬 타입의 크레스트 휠은 다이아몬드 빛에 비췄을 때 보이는 난반사에 영감을 받아 그려진 디자인인데, 차량의 존재감을 부각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급스러움, 아름다움 그 자체

 

 

실내는 여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간결한 디자인과 소재, 컬러에 있어 디테일한 고급감으로 우아하고 세련된 공간을 완성하였습니다.

 

 

비스포크 장인 정신을 담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로 리얼 스티치 및 파이핑을 적용한 프라임 나파 가죽은 천연의 결을 살린 최적의 질감을 구현하였죠. 기존의 유광 인레이를 대신해 오픈 포어 리얼 우드를 선택하고 인포테인먼트 모니터는 터치 방식으로 제네시스 테마를 적용하였습니다.

 

각 좌석의 세미 애닐린 가죽 시트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포근하고, 사이드 볼스터는 몸을 적당히 받쳐주고 환상적인 시트 포지션과 넓은 운전 시야를 제공해 불편함을 최소화하였습니다.

 

 

뒷 좌석의 경우 전동 시트와 목 베개가 있어 완전히 눕힐 경우 안마의자에 있을 때와 유사한 감각을 느낄 수 있고 다른 모델에는 장착되지 않은 전동식 사이드 커튼은 G90에만 장착되어 있습니다.

 

 

B 필라 무드 램프 및 매거진 포켓도 내장되어 있고 듀얼 모니터, 무선 통신망을 활용한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원격제어, 관리 등이 가능합니다.

 

G90, ENGINE

 

 

G90 5.0 리무진 프레스티지 옵션은 5.0 V8 GDI 엔진을 사용하여 최고 출력 425ps/6,000 rpm , 최대토크 53.0kg.m/5,000 rp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HTRAC, 전자식 AWD는 차량 속도 및 노면 상태를 감지하여 좌우 바퀴의 제동력과 전륜, 후륜의 동력을 가변 제어하여 미끄러운 도로와 코너링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 가능한 4륜 구동 시스템이죠. 덕분에 안정적인 주행, 완벽한 승차감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진공 상태에 가까운 내부, 완벽한 주행

 

 

차량 외부에 장착된 4대의 카메라로 주행의 편의를 돕고 차량 후방 노면에 가이드 조명을 투사하여 후진 의도를 확실히 전달하여 사고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후측방 레이더를 통해 감지된 위험에 자동적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충돌을 방지해 주기도 하죠.

 

ISG 시스템을 신규 적용하여 정차 시 진동을 없애고 연료 낭비를 방지해주는데 아쉽게도 ISG 시스템은 5.0 V8 모델을 제외한 V6 모델에만 적용이 됩니다.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NC)가 새로 적용되었는데 실내로 유입된 소음의 반대 위상 음파를 발생시켜 송므을 상쇄시키는 기술입니다. 도심 속에서의 중저속 주행에서는 외부 소음의 거의 유입되지 않아 단절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휠에서 발생하는 공명음도 더욱 줄였습니다.

 

고속 구간에서는 낮은 속도감이 특징입니다. 180km/h의 속도로 주행을 하여도 중형차 110km/h 주행 시의 느낌과 유사하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면서 낮은 속도감과 주행의 안정성까지 삼위일체를 완성하였습니다.

 

 

방지턱을 지날 때는 삭스사와 함께 개발한 시스템인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차체의 가감속과 횡가속도, 롤링과 요인을 감지하여 4개의 쇼버를 독립적으로 컨트롤해줍니다.

 

 

 

1초에 1000번 통신하여 차체의 상태를 연산해 각각의 쇽업쇼버를 컨트롤하는 장비로 내부에 두 개의 밸브를 내장시켜 댐퍼가 눌리는 상황과 늘어나는 상황 또한 각각 제어하죠. 과속 방지턱을 밟고 눌리는 동작과 함께 지나는 순간 댐퍼를 부드럽게 풀어주며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합니다.

 

더욱 발전한 크루즈 컨트롤

 

 

G90의 운전 보조 장치는 3.3T 와 5.0 모델에 기본적으로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를 컨트롤하는 장비가 적용됩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동작 시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차로 유지 보조 장치는 30km/h의 속도에서도 작동합니다.

 

기존의 경우 60km/h 이후부터 차선 인식과 조향 보조가 작동되었지만 G90은 저속에서도 작동하며 전방에 차량이 없어도 작동하죠.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드는 구간도 문제없이 완벽하게 차량을 제어합니다. 과속 카메라 앞에서는 스스로 속도도 줄여줍니다.

 

제원

 

제네시스 G90 G90 3.8 G90 3.3T G90 5.0 리무진 프레스티지
전장(mm) 5,205 5,205 5,495
전폭(mm) 1,915 1,915 1,915
전고(mm) 1,495 1,495 1,505
휠베이스(mm) 3,160 3,160 3,450
배기량(CC) 3,778 3,342 5,038
최고출력(PS/rpm) 315/6,000 370/6,000 425/6,000
최대토크(kg.m/rpm) 40.5/5,000 52.0/1,300~4,500 53.0/5,000

제네시스 G90의 가격은 3.8 모델이 7,706 만원, 3.3 터보가 8,099 만원, 5.0 이 1억 1,878 만원부터입니다. 크기나 패키징, 가격으로 보면 가격 대비 그 가치는 탁월합니다. 엄청난 성능과 이목을 사로잡을 외관을 자랑하며 우아함과 아름다움 웅장함, 삼위일체를 완성한 자동차 G90, 순간순간을 잊지 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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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다시 올리게 됩니다. 군대에 입대하게 되면서 글 쓰는 게 손에 잡히지 않더군요. 요즘 군대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훈련이 많고 바쁜 건 여전한 듯합니다. 더욱이 최전방으로 배치를 받아 더 바쁜 것 같습니다.(쭈글..)

 

 

오랜만에 알아볼 차량은 부대 간부님들이 많이 끌고 다녀서 접하게 된 신형 쏘나타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저 차 뭐지? 처음 보는 디자인인데... 하는 의문을 가졌는데 쏘나타라는 말에 깜짝 놀라버렸지 뭐예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쏘나타의 상품성 극대화

 

 신형 쏘나타는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의 변화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습니다. 특히 센슈어스 스포트 니스, 빛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라이트 아키텍처를 통해 감각적으로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보여주는데요.

 

 

현대 자동차가 페이스 리프트 하여 야심 차게 내놓은 8세대 쏘나타는 하이브리드 모델 1,713대를 포함하여 총 1만 688대나 판매되었습니다. 전년 동율 대비 5배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하면서 베스트 셀링카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는데요. 쏘나타 출시 후에 현대차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몰리며 일시적으로 접속이 불가할 정도였습니다.

 

소나타의 외관 변화

 

 

 먼저 전면부는 디지털 펄스 케스케이딩 그릴의 사용과 미래지향적인 그라데이션 히든 라이트를 적용하여 트렌디한 쿠페형 디자인을 띄고 있습니다. 하나의 선으로 완성된 듯 후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실루엣도 눈에 띄네요. 그 덕에 날쌔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후면은 요즘 자동차의 모델명을 크게 쓰는 것이 트렌드인지 출시되는 차량마다 레터링 엠블럼을 적용합니다. 링컨 사의 자동차의 후면부에서 감명을 받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차량을 확실히 알릴 수 있고 균형 잡힌 뒷모습으로 자신감을 드러내는 의도라면 충분해 보이네요.

 

 

 

양 사이드로 연결된 얇은 디자인의 LED리어 콤비 램프, 공력 개선 리어램프 에어로 핀을 적용하여 하이테크적인 이미지를 완성하며 기존의 심심한 후면 디자인을 벗어던져버렸습니다.

 

신규 플랫폼의 적용

 

 

 휠은 16/17/18 인치 알로이 휠을 사용하고 기존 모델에 비해 전고가 30mm 낮아지고 휠베이스는 35mm, 전장 45mm가 늘어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추며 동급 최대의 제원을 확보했습니다.

 

 

신규 플랫폼 적용으로 저중심 설계와 최적화된 전후륜 지오메트리와  신규 배치로 고속 주행 시에도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시켜 정숙성, 승차감, 핸들링, 안정성 등의 차량의 기본 성능을 개선시키고 모든 엔진을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 스트림으로 교체하면서 연비까지 높이며 상품성을 최대화했죠.

 

 

 

엔진

 

 

 가솔인 2.0은 스마트 스트림 G2.0 CVVL 엔진을 착용하여 최고 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0kg/m의 동력 성능을 보여주며 기존 모델보다 10.8% 증가한 13.3km/L의 연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주행에 분위기를 더해주는 실내

 

 

 실내를 가득 채운 모든 디테일은 혁신적인 기술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띕니다. 앰비언트 무드 램프를 장착하여 주행 시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해 주고 고급스러움을 더해주죠. 전자식 변속 버튼을 사용하고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3.5인치 모노 LCD 클러스트를 사용합니다. 

 

 

현대 디지털 키와 빌트인 컴, 음성인식 공조 제어,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P-zero 등의 첨단 고급 사양들이 장착되어있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터널/워셔액 연동 자동 내기 전환 등이 장착되어있습니다.

 

 

특히,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운전자의 주의 경고 등의 안전 편의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옵션 화하여 상품성을 향상했습니다. 

 

제원

 

차량 제원

SONATA

전고(mm) 1,445
전폭(mm) 1,860
전장(mm) 4,900
배기량(cc) 1,999
최고출력(ps/rpm) 160/6,500
최대토크(kg.m/rpm) 20.0/4,800

 신형 8세대 쏘나타의 가격은 2,346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서민들의 대표 자동차 중 하나인 쏘나타가 기존 모델에 비해 안전, 편의 사양, 새로운 플랫폼 적용, 새로운 디자인으로 중후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로 찾아왔는데요. 오래된 허물을 벗고 새로 태어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쏘나타는 아반떼와 그랜져 사이의 가격대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데 가격대 괜찮고 연비 좋은 가성비 차량으로 외관의 멋짐까지 챙길 수 있는 쏘나타,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공부하고 또 공부해서 더 보기 좋은 글로, 정확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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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 첫 신차로 닛산의 베스트셀링 SUV '엑스트레일(X-trail)' 입니다. 국내에 1월 2일 출시되었죠. 닛산 엑스트레일은 지난 2000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6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차량입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닛산에서 가장 많이 팔린 1위 차종이며, 2017년에는 81만대 이상 판매되어 월드 베스트셀링 SUV에 등극되기도 하였습니다.

 

역동적이고 강한 외관 디자인,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 극한으로 추구된 실용성, 혁신적인 첨단 안전 기술 등이 최적의 균형을 갖추었다는 닛산의 엑스트레일(X-trail),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외관 디자인

 

 

닛산 엑스트레일의 외관입니다. 첫 인상이 견고해보이고 전면의 V-모션 그릴이 다른 차량들 사이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날렵한 선과 높은 휠 아치와 우아한 곡선 후드의 조화로 새로운 디자인을 보여주죠. 특히, 19인치 휠은 정차 시에도 움직이는 것과 같은 디자인을 보이도록하여 강인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외관에 힘을 실어줍니다.

 

 

부메랑을 닮은 듯한 헤드라이트와 미등은 날렵한 라인이 공기역학적으로 감싸 유선형 라인으로 매끈하게 이어집니다. 닛산의 진보적인 디자인을 대표하기도 하죠. 아웃사이드 미러는 터치 한번으로 안개와 얼음을 제거하여 보다 깨끗하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해줍니다. 전후면 범퍼 하단, 측면 도어 하단에는 얇은 크롬 몰딩이 적용되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줍니다.

 

스타일리쉬한 인테리어 디자인

 

 

세련된 터치 기능과 넓은 적재장소를 가진 X-trail은 기능적이면서도 확실히 고급스럽습니다. 넉넉한 프론트 헤드 공간, 여유로운 뒷좌석 고급서러운 가죽시트는 모든 탑승자에게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죠. D컷 운전대는 트랙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링으로 다른 차량들의 O형 모양과 차별화를 두어 드라이브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줍니다.

 

트렁크는 기본 565리터의 적재 공간을 자랑하고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996리터까지 확장이 가능하여 SUV 다운 넉넉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합니다. 뒷좌석 탑승자들도 넉넉한 공간에서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센터페시아 같은 경우에는 매끈하고 모던한 8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갖추어 닛산 도어 투 도어 네비게이션과 듀얼존 자동 온도 조절장치와 같이 운전자가 필요한 모든 것을 손 닿는 위치에 탑재되었습니다. 도어 내부 손잡이븐 고급스러운 검정색 테두리와 메탈릭 포인트는 눈길을 사로잡는 인테리어에 마무리를 준다고 합니다.

 

엑스트레일(X-trail)의 파워트레인

 

 

엑스트레일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4.2kg.m의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의 조합입니다. 국내 기준 복합연비는 2WD 모델 11.1km/L, 4WD 모델 10.6km/L 로 인증 받았습니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 완전히 새로운 주행

 

 

닛산의 진보된 기술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탑승자에게 자신있고 설레는 주행을 선사합니다. 배출가스가 없고,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닛산의 청사진입니다. 인텔리전트 드라이빙, 인텔리전트 파워, 인테그레이션의 세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혁신 기술들을 고급 차량 뿐 아니라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소형 볼륨 모델에도 적용함으로써, 누구나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술의 민주화' 를 이룹니다.

 

 

쉽게 설명하면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시스템, 비상 브레이크,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차간 거리제어, 샤시 컨트롤 등의 기능이 적용되어 있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존 바디 구조로 첨단 차체 구조를 사용하여 사고시 충격 흡수 구조와 고강도 차량 실내를 결합하여 운전자와 동승자를 보호해줍니다.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있을 때 리어 범퍼 아래로 가볍게 발을 움직여 트렁크를 자동으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은근 편한 기능이죠? 국내 차량에도 적용된 차량이 많습니다. 써보신 분들은 알 수 있을꺼에요ㅎㅎ

 

 

제트기의 레이아웃에서 영감을 받은 이 저중력 시트는 안정감은 물론 피로함을 덜어 준다고 합니다.

 

닛산 엑스트레일의 가격

 

 

엑스트레일의 시작 가격은 3,460만원입니다. 길이 4,690mm, 너비 1,830mm, 높이 1,740mm, 휠베이스 2,705mm, 배기량 2,488cc 입니다.

트림은 2WD SMART, 4WD, 4WD TECH 총 3가지의 트림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림별로 자세한 옵션 사양은 X-trail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첫 인상부터 강렬한 인상을, 안전한 주행감과 편안함과 편리함을 다 잡은 차량, 닛산 엑스트레일(X-trail)입니다. 일본의 차량이 우리나라 사람들과 잘 맞다는 얘기도 있는데요. 글로벌 판매량 1위 차량의 위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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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시장을 사로잡은 현대 자동차의 싼타페와 경쟁 모델인 기아자동차의 쏘렌토가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2020모델로 등장하였습니다. 확연한 변화는 없지만 신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고 첨단 안전 사양의 확대, 최상위 트림 신설 등으로 상품성을 확대화하여 내놓았는데요.

 

2020 쏘렌토,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새롭게 적용된 그릴 디자인

 

 

2020쏘렌토의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 입니다. 필러부분, 몰딩 부분이나 캐릭터 라인, 야간 주행등과 전면 램프, 후면 램프의 전체적인 디자인 등 대부분이 기존 모델과 전체적으로 비슷한 모양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휠은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 인데요. 이번에 추가된 프리미엄 모델 최상위 트림인 마스터 트림을 선택했을 시에만 적용이 됩니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달라진 부분이라면 육각형 모양의 세부 그래픽이 적용되고 더욱 확장된 라디에이터 그릴 입니다. 신규 그릴은 디젤과 가솔린 구분없이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됩니다. 그릴만 바뀌었을 뿐인데, 더욱 견고한 느낌을 확 느낄 수 있게 해주고 딱 봤을 때도 그릴에 제일 먼저 눈이 가면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저만 그런가요...? ㅎㅎ

 

 

또, 하나 변경된 점은 후면의 리어 램프인데요. 자세히 보면 칼집을 내놓은 듯한 모양입니다. 제네시스의 후면 램프와 비슷하게 생겼네요. 시인성을 높여준다고 하네요.

 

2020쏘렌토의 내부

 

 

SUV하면 넓은 내부와 그에 맞는 편안함 등이 가장 큰 자랑이라고 할 수 있죠. 먼저 앞좌석입니다. 딱히 둘러 볼 것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기능 버튼들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전용 하이그로시 기어노브, 시트가 보이네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전 좌석 열선 시트와 2열 폴딩 시트, 그리고 앞좌석에 운전자의 옆구리를 받쳐주는 듯이 튀어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좌우로 커브를 돌아갈 시에 몸이 쏠리지 않도록 잡아준다고 합니다.

 

 

2열 좌석 슬라이딩 기능으로 넓은 차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LED 라이팅 패키지에 적용되어 있는 도어 스팟 램프 기능입니다. 도어를 열었을 때 쏘렌토 로고를 바닥에 비추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상품입니다. 1열에만 적용이 된다고 하네요. 실내는 역시 SUV의 장점인 편안함을 극대화해주는 기능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2020쏘렌토의 안전기능

 

 

안전 기능에는 다른 차량에도 대부분 적용되어 있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시스템(HD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RC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DAW),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DBL),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LKA) 등의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핫한 기능인 후석 승객 알림 시스템(ROA) 입니다. 주차되어 있을 시에 뒷좌석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위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문자가 전송되어 안내해주는 기능입니다.

 

 

차량의 주행 성능을 향상 시키기 위해 탑재된 제품들 인데요. 왼쪽부터 쇽업쇼버와 특수 제작된 스프링입니다. 코너링 성능을 높여주며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구현해주는 부품입니다. 

 

2020쏘렌토의 제원

 

 

2020쏘렌토의 시작 가격은 2,763만원입니다. 길이 4,800mm, 너비 1,890mm, 높이 1,685mm, 휠베이스 2,780mm, 연비는 13.8km/L 입니다. 중형 SUV 시장에서 싼타페와 경쟁하고 있는 쏘렌토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상품성을 높인 상위 트림 마스터는 쏘렌토의 프리미엄 모델의 가치를 더한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쏘렌토의 마스터 트림은 전체 판매량의 약 25%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출시된 지 아직 한달이 조금 지났기에 앞으로 얼마나 팔릴지는 두고봐야 되겠습니다. 또, 만간에 완전히 변경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다고 하니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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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독일의 BMW 사가 작년 화재 사건때문에 난리가 났었는데요. 때문인지 수입차 판매 순위권도 벤츠에게 뺏기면서 굴욕적인 타이틀을 달게 되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BMW 3시리즈를 페이스리프트 한 풀 체인지 모델을 내놓았고 이번에는 7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풀 체인지 모델을 내놓았습니다. 페이스리프트 된 7시리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확장된 플래그십

 

 

BMW 7시리즈의 전면과 후면입니다. 일단 먼저 딱 눈에 띄는 것은 BMW 사의 플래그십인 키드니 그릴인데요. 기존의 그릴보다 40%나 확장된 그릴이 장착되었습니다. 확장된 키드니 그릴은 차량을 더 견고해보이고 웅장한 느낌을 더해주면서 성난 황소처럼 콧바람을 내뿜으면서 바로 달려나갈 것 같은 강렬한 인상을 남겨줍니다. 또, 전면의 BMW 로고가 더욱 커져 눈에 확 띕니다. 램프도 모두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되어있습니다.

 

 

후면부의 경우에는 더 얇아지고 길어진 형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풀 LED 테일램프가 적용 되었으며, 크롬 가니쉬는 고급스러움을 더욱 부각시켜줍니다. 유리의 두께도 늘리고, 차음재를 덧대면서 소음도 줄였습니다. 그리고 또 주의깊게 봐야할 점은 지난 BMW 3시리즈의 풀 체인지 버전부터 BMW의 또 하나의 플래그십인 헤드램프의 엔젤아이 부분인데요. 밑에 사진을 보시죠.

 

 

왼쪽이 BMW 사의 플래그십이었던 엔젤아이 입니다. 천사 머리의 링 같은 모양의 램프로 BMW사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띄고 있던 부분인데요. 하지만 BMW 3시리즈 풀 체인지 모델부터 오른쪽과 같은 각진 모양의 램프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에 있어서 BMW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억지로 변경시켰다는 평이 많은데요. 기존의 엔젤아이보다 지금의 램프가 더 카리스마있고 날렵해보이면서 고급스러워보인다는 평도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변경된 램프가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고 날렵해보여 맘에 듭니다. 커진 키드니 그릴도 차량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어 변경된 부분이 더 맘에 듭니다. BMW 측에서 기존의 아이덴티티를 변경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ㅎㅎ

 

 

이어서 7시리즈의 측면입니다. 하단 부분의 크롬 몰딩 가니쉬와 필러 부분의 크롬 몰딩은 차량에 고급스러움을 극대화시킵니다. 그리고 헤드램프에서 후면의 리어램프까지 이어진 캐릭터라인은 차량을 더욱 길어보이고 날렵해보이는 효과를 주는데요.

 

이외에도 눈에 딱 띄는 것은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 정중앙에 운전자가 위치해 있는 것인데요. 주행시 엄청난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른 회사의 차량들을 검색해보시면 운전자의 위치가 뒷바퀴 쪽으로 조금 붙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쪽으로 많이 쏠리게되면 주행시 안정감과 부드러운 느낌이 덜 할수 밖에 없죠. 이것도 BMW 만의 설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외관만큼 좋아진 내부

 

 

풀체인지의 버금가는 개선점을 보여주는 내부 모습입니다. 기존 모델 대비 22mm 정도의 공간성을 확보하였기에 훨씬 넓어졌습니다. 또, 나파가죽을 적용하였고 고광택 메탈릭 그레이 등의 나무 장식 또한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주행시 심심함을 덜어주고 인테리어성을 향상 시켜 기존 모델보다 훨씬 고급스러워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기판은 12.3인치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센터페시아는 10.25인치 모니터를 겸비한 최신 iDriver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터치조작, 제스처 컨트롤 조작, 음성 제어 조작이 가능합니다. 측면부에 우드트림의 레이아웃도 차량에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켜줍니다. 그리고 실내를 둘러싼 BMW 만의 무드램프도 적용되어 있고 역시 핸들 가운데에 박힌 BMW 로고가 가장 예쁘게 보입니다.

 

 

실내 뒷좌석입니다. 대충 사진만 봐도 편해보이는데요. 가죽시트의 고급스러움은 두말할 것도 없고 뒷좌석에서도 터치 커맨드 시스템을 통해 차량의 각종 기능 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선택사양으로는 바워스 & 월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포함한 10인치 풀 H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있습니다. 사장님들의 차량은 역시 편해보입니다. 저도 타고 싶네요...

 

BMW 7시리즈의 엔진라인업

 

 

BMW의 엔진 라인업입니다.

BMW M760Li xDrive : 6.6 리터 V12 가솔린, 585 hp @ 5250rpm, 627 lb ft @ 1600rpm, 0-100km 3.8초, 155mph, 22.6mpg

BMW 750i xDrive : 4.4 리터 V8 가솔린, 530hp @ 5500rpm, 553lb ft @ 1800rpm, 0-100km 4.0초, 155mph, 29.7mpg

BMW 745e : 3.0 리터 6기 가솔린 하이브리드, 285hp @ 5000rpm, 332lb ft @ 1500rpm, 83kW(113hp) 정격 전기 모터, 394hp/442lb ft, 0-100km 5.2초, 155mph, 128.4mpg

BMW 750d xDrive : 3.0 리터 6cyl 디젤, 400hp @ 4400rpm, 560 lb ft @ 2000rpm, 0-100km 4.6초, 155mph, 48.7mpg

BMW 740d xDrive : 3.0 리터 6cyl 디젤, 320hp @ 4400rpm, 501 lb ft @ 1750rpm, 0-100km 5.3초, 155mph, 48.7mpg

BMW 730d : 3.0 리터 6cyl 디젤, 4000rpm, 265hp, 2000rpm, 457lb ft, 0-100km 6.1초, 155mph, 53.3mpg

 

BMW 7시리즈의 제원

 

 

길이 5,120mm, 너비 1,902mm, 높이 1,467mm, 휠베이스 3,070, 공차중량 1,825~1,960kg, 배기량 2,993cc로 상당히 길고 큰 차량입니다. 역시 7시리즈는 직접 운전하는 재미보다 뒤에 편하게 타고 다니는 사장님들의 차량이죠. BMW는 누구나 인정할만한 상품성을 지닌 차량입니다. 작년에 많은 화재사건이 있었고 벤츠에게 밀린 판매권 순위 때문에 입장이 난처할텐데요. 새롭게 선보인 3시리즈와 7시리즈로 다시한번 재기를 노려보는 BMW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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