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에 해당되는 글 2건

반응형

 안녕하세요~ 군대를 전역하고 휴식 후에 11월을 맞아 정말 정말 오랜만에 다시 글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철원에서 군생활을 하다보니..죽을 맛이었습니다..너무 너무 추웠어요. 5겹을 입어도 뚫고 들어오는 추위..

요즘 군대가 많이 좋아졌다 좋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힘든 곳이긴 합니다... 특히 최전방이라 그런지 훈련이 너무 많더군요 ㅜㅜ

두번은 못 가겠습니다...

 

각설하고,

 

 저는 블로그를 올리기 위해 자동차에 대해 공부하면서 알게 되는 것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눈에 보이는 것도 많아지고 알게 되는 이름도 많구요.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그래서 오늘은 요즘 핫한 자동차 스팅어 마이스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티비 광고에도 되게 자주 나오더군요..

스팅어는 그동안 성능에 대한 호평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는 많이 팔리지 못한 차량인데요, 해외 자동차 전문지에서는

포르쉐, BMW의 고성능 모델과 비교해도 무방할 정도라는 혹평을 내놓았답니다.

 

 

 

그럼 스팅어 보러가시죠 GOGO!!

 

손색없이 잘 빠진 외관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먼저, 스팅어의 외관입니다. 스포츠 세단에 어울리게 날렵하고 역동적으로 만들어진게 눈에 확 띄는데요, 공기저항 등 공력 성능에 뛰어나게 최적화된 모습입니다.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전면 헤드램프는 매의 부리를 닮아 날렵하고 전면 범퍼 중앙과 가장 자리에는 고성능이라는 사실을 부각시키기 위해 대형 공기 흡입구가 위치한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종료의 느낌을 주는 '체커 플래그' 문양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순차 점등 턴 시그널 램프는 스팅어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전장×전폭×전고는 4830×1870×1400㎜ 이고 휠베이스가 2905㎜ 입니다. 낮은 전고, 넓은 폭, 긴 휠베이스는 스팅어만의 스포티함과 볼륨감을 형성하죠. 휠은 18, 19인치 전면 가공 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후면은 수평으로 길게 이어진 리어램프, 누가봐도 스팅어다! 라고 할 수 있는 스팅어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뜻보면 그랜저 뒷모양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전면과 마찬가지로 후면에도 순차 점등 턴시그널램프를 사용하였고 트윈 머플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저는 처음 스팅어를 보고 솔직히 못 생겼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고속도로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자꾸 눈길을 가게 만드는 자동차인것 같습니다. 속도를 낼때 마다 예쁘다고 할까요? ㅎㅎ

 

 

여기서 TMI-

 다이나믹한 디자인과 성능을 추구하던 기아자동차는 '드림카' 를 목표로 개발한 국산차 최초의 GT형 모델을 2017년에 처음 선보였는데요. 그게 바로 스팅어입니다. 제네시스 G70과 경쟁구도에 놓여있었는데 3년만에 상품성을 개선하여 자신들만의 영역을 새로 구축한 전문가 이미지를 결합한 모델로 '마이스터' 라는 이름을 추가했다고 하네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감을 주는 고급스러운 내부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외관을 모두 살펴보았으니, 이제 내부를 봐야겠죠? 딱 보자마자, 고급스럽다 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핸들에 적힌 스팅어 로고와 동그란 환풍구, 앰비언트 라이트가, 퀼팅 나파가죽이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제 취향인가 싶기도 하네요 ㅎㅎㅎ...

요즘 차가 이쁘게 너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ㅜㅜ

 

 운전하는데 외관도 중요하지만 주행 중에 내부에서 주는 그 분위기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런 고급스러움에 속도까지 낼 수 있다면 더 할 나위 없겠네요..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다른 스포츠 세단 차량들 보시면 알겠지만 뒷 좌석이 확실히 좁습니다. 하지만 스팅어는 스포츠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패밀라카로 사용가능하도록 레그룸 확보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세단 수준은 아니지만 뒷좌석에 성인 2명도 충분히 앉을 수 있다네요. 

 

스팅어의 심장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스팅어는 2.5T/3.3T 의 2개의 트림을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자에서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있고,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AWD), 레드 캘리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2.5T 는 2,497cc 의 배기량, 304/5,800ps/rpm 의 출력, 43.9/1,650~4,000kgf.m/rpm 토크의 성능을 내고, 3.3T 같은 경우에는 3,342cc 의 배기량, 373/6,000ps/rpm 의 출력, 52.0/1,300~4,500kgf.m/rpm 토크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드라이빙의 재미를 더해 줄 편의기능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스팅어의 편의기능으로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시스템(HDA), 후측방 모니터(BVM), 기아페이(KIA PAY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카드로 제휴 가맹점에서 내비게이션 화면 터치만으로 주유, 주차 요금 등을 결제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시스템입니다.) 리모트 360뷰,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시스템, 차로 유지보조(LFA), 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충돌방지 보조 장치, 안전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선택 가능한 색으로는 하이크로마 레드, 딥크로마 블루, 스노우 화이트 펄, 판테라 메탈, 오로라 블랙 펄 이렇게 5가지의 색상이 있습니다.

스팅어 마이스터의 제원

 

스포츠 세단 스팅어/기아자동차

 

 가격은 2.5T 3,853만원, 3.3T 4,197만원이고, 전장 4,830mm, 전폭 1,870mm, 전고 1,400mm, 휠베이스 2,905mm 의 차량입니다.

기아자동차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국산 '드림카' 를 위해 선보인 스팅어, 도로 위에서의 빠른 속도와 동시에 안정감있는 드라이빙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차입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끌고 다닐거 같네요 ㅎㅎ 

 

오늘도 안전운전 하시고 저는 더 공부해서 더 좋은 글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꾸벅)

 

글에 대한 피드백 항상 감사히 받겠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용드라이버

,
반응형

2019년형 모닝의 등장

 

 

쉐보레의 스파크와 쌍두마차의 경차 전쟁을 벌이고 있는 모닝! 스파크와 대비했을 때 풍부하고 다양한 옵션, 기존의 가솔린 모델과 운전의 재미를 더해 줄 터보 엔진, 더욱 경제적인 LPI엔진 모델 등 다양하게 발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차량이죠. 가볍고, 무난하고, 경제적인 것이 최우선적으로 적용되었던 경차 기준이 작고 편안하고, 저렴하게 유지 가능한 차량으로 변하면서 세컨드 카로도 많이 쓰이는 추세입니다.

 

 

연도별 모닝과 스파크의 판매량입니다. 스파크에 비해 모닝이 더욱더 잘 팔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점 시간이 지나면서 2017년 부터 경차 판매량이 줄어드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SUV 열풍에 많은 회사들이 소형 SUV를 신차로 공개하면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2019년형 모닝이 출시되면서 어떻게 될지 모를 일입니다.

 

이제 2019모닝에 대한 외관과 내관 등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모닝의 EXTERIOR

 

 

모닝의 전면과 후면입니다. 초기 모델들의 모닝의 둥글둥글하면서 귀엽고 친근한 느낌을 주려고 했지만 올 뉴 모닝이 출시 되면서 전체적으로 날렵하고 세련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전면과 후면의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도 둥근 모양에서 각이 잡힌 모양으로 날카롭게 만들어 아이가 노려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또 기아만의 독특한 디자인의 그릴이 적용되었고 외부 컬러 포인트를 구매자의 개성에 맞게 조합하여 타고 다닐 수 있어 심심함을 없애줍니다. 경차라서 옵션이 부족할 것 같지만 램프에도 DRL과 LED도 탑재되고 주간주행등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측면입니다. 독특한 캐릭터 라인과 가니쉬 몰딩에 색상을 추가함으로써 차량의 멋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모닝은 16인치 아트 컬렉션 전용 휠을 장착하고 있고, 젊은 층의 여자들이 많이 선호할 것 같은 트랜디한 디자인과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색상은 총 7가지로 클리어 화이트, 밀키 베이지, 티타늄 실버, 오로라 블랙펄, 스파클링 실버, 샤이니 레드, 앨리스 블루가 있고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클리어 화이트입니다.

 

 

모닝의 INTERIOR

 

 

모닝이 다른 경차들에 비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동급 최고의 내부 구성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번에 알아보기 쉽게 조목조목 적절히 잘 배치된 버튼들로 편리함과 색 포인트를 넣은 부분이나 재질의 사용까지 고급스럽고 주행에 스포티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죠. 그리고 경차의 단점인 실내의 좁은 공간도 가로형 인테리어인 크래시패드로 디자인 하면서 좁아보이지 않게 하였습니다.

 

 

경차들 중 동급 최고의 휠베이스를 자랑하는 모닝입니다. 전세대 모닝은 시트가 작고 좁은 느낌이었지만 2019모닝은 시트를 넓게 배치하고 볼스터도 넉넉하게 넣어 편안함을 극대화하였죠. 하지만 아무래도 경차다 보니 여성들이 탄 것과 달리 덩치가 조금이라도 있는 남성이 탔을 경우에 주변에서 보기에는 좁아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안전한 모닝 SAFETY

 

 

 

경차를 타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들리는 이야기로, "차가 작아 사고가 났을시에 위험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2019년형 모닝은 다른 세대의 모닝과 다른 회사의 경차에 비해 튼튼합니다. 기본적으로 7개의 에어백이 들어가있고, 44%의 초고장력 강판, 67m의 차체 구조용 접착제가 사용되었고 뒷좌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기능이 추가되면서 안전함에도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보입니다.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는 안전 장치도 모닝에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 TVBB 기능, 직진 제동 쏠림방지 시스템인 SLS 기능,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FCWS,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AEB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어 주행 시 안전 운행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모닝의 심장

 

 

모닝은 3가지 종류의 엔진을 사용합니다. 최고 출력 76ps, 최대토크 9.7 kg.m, 연비 15.4km/L 의 성능을 발휘하는 카파 1.0 ECO Prime 엔진, 최고출력 100ps, 최대토크 17.5kg.m, 연비 12.2km/L 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경차 최초의 T-GDI 가솔린 엔진, 최고출력 74ps, 최대토크 9.6kg.m, 연비 11.8km/L 의 성능으로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구현한 경차 유일의 LPI 엔진을 사용합니다.

 

 

2019년형 모닝의 제원

 

 

경차 중에 최고인 2019년형 모닝의 가격은 95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길이 3,595mm, 너비 1,595mm, 높이 1,485mm이고 경차를 끌고 다니면 유류세도 환급되고 주차장 주차비용도 반값이고 무법 주차의 성지인 대한민국에서 구석구석 좁은 공간에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또, TUON 칼라 패키지, 블랙 패키지, 스마트 패키지로 구매자들의 개성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차량입니다.

 

SUV를 많이 선호하는 시기에 많은 회사들이 소형 SUV를 출시하여 판매하면서 경차 판매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있는데요. 2019년형 모닝의 등장으로 또 어떻게 달라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용드라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