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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전 운전

 

안녕하세요~! 날이 갑자기 추워지면서 점점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게 문뜩 느껴지는 나날입니다. 일교차가 크니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길가에 붕어빵 장사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는데 옛날엔 4개에 1000원씩하고 붕어 속에 팥도 잔뜩 들어있었는데 요즘은 1000원도 아닌 5개에 2000원부터 시작하더군요.. 팥도 적구 ㅜㅜ 그래도 추운날 따뜻하게 호호 불어가며 먹는 맛이 여전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나의 자동차를 지켜주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시죠 GOGO!

 

1. 타이어 점검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눈길 사고. 타이어의 문제가 많죠? 아무리 비싸고 좋은 차라 할지라도 눈길 위에서는 장사 없습니다.

타이어는 온도가 낮아질수록 타이어 내부 공기가 수축하여 공기압이 평상시보다 10~20% 정도 하락하여 제동 거리가 길어질 수 있기에

미리미리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안전 운전

 

 타이어 공기압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무료로 보충해 준다고 하니까요. 가서 적정 공기압보다 10% 정도 많이 주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눈이 많이 올 경우에는 스노우 체인을 장착하거나 귀찮아도 걸어가는게 최고죠. 자칫해서 사고나면 이것저것 피곤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니깐요...

 

겨울철 안전 운전

 

 또, 타이어가 마모 되었을 경우에도 안전 운전에 문제가 되는데 이는 계절에 상관없이 중요한 부분이니까 자주 체크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모도를 체크하는 방법은 이순신 장군님이 그려져 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뒤집어 넣었을 경우에, 감투(모자) 부분이 반 이상 보인다면 타이어 교체 시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2. 히터

 겨울철 이보다 중요한게 어디 있을까요. 바로 히터죠! 추운 날 운전하는데 엉따와 히터가 안된다면...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ㅜㅜ

저는 철원에서 군 복무를 했기 때문에 추위를 더더욱 싫어하죠 ㅎㅎ

히터를 켤 때는 시동을 걸고 충분히 예열을 해준 뒤에 히터를 켜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안전 운전

 

 시동걸고 바로 히터 켜도 찬 바람만 나옵니다. 엔진이 충분히 예열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잠깐 춥더라도 계기판에 엔진 온도가 1/4 정도 상승했을 경우에 히터를 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춥다고 히터를 얼굴로 직접 향하게 하면 산소 부족 현상이 발생하여 운전 중에 졸음을 유발 할 수도 있고, 소중한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나 피부 노화가 온다고 하니 조심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춥더라도 중간중간 꼭 환기를 한번씩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ㅎㅎ

 

3. 배터리

 

겨울철 안전 운전

 

 겨울철에는 춥기 때문에 열선과 히터 등등 전력 소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배터리 방전이 많이 발생합니다...저도 초보 운전때는 뭣도 모르고 시동 안켜놓고 히터 틀고 노래를 듣다가 배터리를 방전 시킨적이 있어서 엄청 곤란했던 적이 있습니다 ㅜㅜ

 

 배터리 상태를 체크하는데 배터리 수명이 3년정도에 주행거리 6만키로라고 하니 주기에 맞춰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를 주차할 때도 실외보다 실내에 주차하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실외에 주차해야 한다면 차량용 커버를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 왔을 때에도 커버 위에 눈이 쌓이니 치우기 편하니까요 ㅎㅎ

 

 

 부드러운 브러시를 이용하여 배터리 단자의 먼지나 이물질을 청소해주고, 볼트가 헐거워졌다면 조여주시고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밤에는 오래 주차할 경우 두꺼운 헝겊이나 모포 등으로 배터리를 감싸주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겨울철 안전 운전

 

 배터리 자가 점검 방법으로는 배터리 상단의 점검 창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점검 창이 녹색을 나타내면 정상, 검은색일 땐 교체 및 충전을 표시하는 것이고, 투명한 색은 방전을 뜻한답니다.

 

4. 부동액

겨울철 안전 운전

 

 부동액은 말 그대로 액체가 얼지 못하게 하는 놈인데요. 겨울철 냉각수가 얼어붙어 차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 해줍니다. 부동액 교체 주기는 2~3년이 적당하고, 부동액과 물을 5:5로 희석시켜 사용하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5. 유리창

겨울철 안전 운전

 

 눈이 많이 와서 차 유리에 쌓이면 정말 곤란하죠... 대부분 사람들이 카드로 긁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녹이는데 이러면 유리 심각한 손상을 주게 됩니다. 눈 제거용 주걱을 사용하시거나 시동을 걸어 서리 제거 기능 혹은 히터를 틀어서 녹여주시는게 좋습니다

 

6. 연료, 오일

겨울철 안전 운전

 

 연료와 각종 오일 점검에도 신경 쓰셔야 하는데요. 겨울철에 연료는 항상 50% 이상 유지할 것은 권장합니다. 운전 후 과열된 연료탱크과 추운 외부의 기온 차로 인해 연료 탱크에 수분이 맺히는 현상이 발생하는 '결로'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죠.

 

 

 수분이 생기면 수분이 연료와 섞여 얼어 붙을 수 있기에 연료를 충분히 채워 온도 차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특히, 디젤차의 경우 가솔린보다 온도에 민감하니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 6가지를 알아봤는데요. 내 곁에 항상 있고 소중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나의 목숨이 자칫하면 날아갈 수도 있는 것이 자동차니까 꼭 필요한 점검입니다.

 

참고 하시어, 눈길 조심 안전 운전 하시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소중한 나의 목숨을 위해 상대방을 위해 연말 음주 운전🍺은 금물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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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에 있는 패딩을 꺼낼 때가 된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눈 비로 살얼음이 언 도로에서 빈번하게 차량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안전한 주행과 철저한 차량 관리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주행에 있어서는, 차량의 출발부터 주차까지 각각의 상황에 맞는 안전운전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 자동차 관리는, 배터리, 부동액, 타이어, 히터 등도 사전에 꼼꼼히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겨울철 안전한 차량 관리법"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기적인 차량 점검은 필수

 

날씨가 추워지면 벨트, 호스, 점화 플러그, 와이어 및 케이블 등은 언제든지 상태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이런 부속품들이 갑자기 고장나면 추운 날씨에 도로 위에서 고립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차량 점검 시 배터리, 배터리 충전 시스템, 부동액과 냉각시스템을 점검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부동액은 물과 50:50, 70:30 정도의 비율을 유지하고, 부동액은 일반적으로 선명한 초록색을 띄거나 성분에 따라 노란색, 파란색을 띄기도합니다. 만일 육안상으로 상태가 나빠졌다면 미리 교체해 주시거나 차량 엔진에 맞는 냉각수와 물과의 희석 비율 결정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배터리

 

 

 

기온이 내려가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행 전에 배터리를 모포나 헝겊 등으로 감싸 방전을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배터리는 보통 3~4년이 넘어가면 교체를 하는데요. 미리 점검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겨울용 타이어와 겨울용 와이퍼

 

 

 

겨울철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면 겨울용이 아닌 일반 타이어의 고무는 얼어서 딱딱해지며 노면 접지력이 저하됩니다. 겨울용 타이어는 한 겨울에도 잘 얼지않고 유연함을 유지합니다. 특히, 빙판 길 제동거리에 있어서 30%~40%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용 와이퍼는 와이퍼 날에 얼음이 붙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타이어는 마모가 심하지 않은 것,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은 공기의 수축으로 인해 낮아집니다. 낮은 공기압 타이어로는 정상적인 주행이 불가능하므로 공기압을 평소의 10% 많이 넣어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길 주행 시, 미끄러워진 노면 때문에 정상적인 브레이크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스노우 타이어 또는 체인을 착용하여 도로와 타이어의 접지력을 향상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워셔액

 

 

안전한 시야 확보는 안전운전의 기본입니다. 눈 오는 날 주행시 자동차 전면 유리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충분히 워셔액을 채워둬야 합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트렁크에 여분의 워셔액을 구비해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 히터

 

 

 

겨울철 주행하기 전, 유리에 낀 성에를 제거하는 것은 시야 확보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히터 필터를 관리함으로써 보다 쉽게 성에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춥다고 히터를 계속 틀면 산소 부족과 피로감을 느끼게 합니다. 한번씩 히터를 끄고 환기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연료탱크

 

 

 

연료탱크에 연료를 충분히 주입하는 것은 겨울에 특히 중요합니다. 가득찬 연료탱크는 자동차 가스 라인이 동결되는 것을 방지해 주고 갑작스럽게 차량이 멈추면 도와줄 사람이 올 때까지 히터를 틀고 체온을 유지하며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증가합니다. 

 

 

- 뒷 유리 서리 제거 장치 점검

 

 

 

뒷 유리를 통한 시야 확보는 겨울철 운전에서 중요합니다. 미국 일부 주에서는 차량의 모든 유리창에 생기는 물방울과 그 잔해를 깨끗이 닦아내는 것을 법으로 강제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겨울철 대비 차량 점검을 할 때 자동차 뒷 유리의 서리 제거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

 

 

- 겨울 안전 장비와 용품 구비

 

겨울철 긴급상황에 대비해 유리창에 얼음과 성에 제거기, 구급상자, 여분의 부동액, 손전등 및 배터리, 자동차 공구세트, 점퍼 케이블, 보온을 위한 여분의 옷 등을 차량 내에 미리 마련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위와 같은 글을 꼼꼼히 확인후 잘 알아뒀다가 눈이 많이 오는 경우나 비가 오고 난 후에 도로가 얼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미리 차량을 점검하여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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