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번에 알아볼 차량은 럭셔리 고급 세단 제네시스 G90 입니다! 성공한 사장님들의 자동차라고도 불리는 차량인데요. 저렴한 편에 속하는 가격대도 아니고 앞 좌석에서 운전하는 것보다 뒷 좌석에서 편하게 타는 게 더 좋은 차이기 때문이죠. 길쭉하고 웅장한 모습으로 실제 주행 모습을 보게 되면 누구나 눈길을 주게 됩니다.

 

 

모든 이를 사로잡을 G90,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순간의 아름다움을 넘어 잊혀지지 않을 우아함

 

 제네시스 G90은 EQ900에서 넘어오면서 전혀 그 모습을 볼 수 없이 완전히 새로운 차량으로 탄생했습니다. 플랫폼은 그대로 유지가 되었지만 전후면 디자인이 완전히 변화되면서 분위기 자체가 바뀌었죠. 범퍼와 램프의 변화, 일부 패널의 금형까지 싸~악 변했습니다.

 

 

먼저, 전면은 제네시스만의 독창적인 시그니처가 반영된 쿼드 램프와 고유의 디자인 지-매트릭스(G-Matrix)를 반영한 가문의 문장 형태의 크레스트 그릴로 중후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전달해주고, 하단부에 넓게 펼쳐진 분리형 인테이크 그릴은 크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후면에 있는 레터링 엠블럼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G90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고급스럽고 절제된 특별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측면부에 사이드 리피터는 하나의 선이 차량 전체를 감싸는 느낌의 우아한 캐릭터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의 안정된 자세 속에 녹아들어 디자인 디테일의 통일감을 높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습니다.

 

 

디쉬 타입의 크레스트 휠은 다이아몬드 빛에 비췄을 때 보이는 난반사에 영감을 받아 그려진 디자인인데, 차량의 존재감을 부각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급스러움, 아름다움 그 자체

 

 

실내는 여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간결한 디자인과 소재, 컬러에 있어 디테일한 고급감으로 우아하고 세련된 공간을 완성하였습니다.

 

 

비스포크 장인 정신을 담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로 리얼 스티치 및 파이핑을 적용한 프라임 나파 가죽은 천연의 결을 살린 최적의 질감을 구현하였죠. 기존의 유광 인레이를 대신해 오픈 포어 리얼 우드를 선택하고 인포테인먼트 모니터는 터치 방식으로 제네시스 테마를 적용하였습니다.

 

각 좌석의 세미 애닐린 가죽 시트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포근하고, 사이드 볼스터는 몸을 적당히 받쳐주고 환상적인 시트 포지션과 넓은 운전 시야를 제공해 불편함을 최소화하였습니다.

 

 

뒷 좌석의 경우 전동 시트와 목 베개가 있어 완전히 눕힐 경우 안마의자에 있을 때와 유사한 감각을 느낄 수 있고 다른 모델에는 장착되지 않은 전동식 사이드 커튼은 G90에만 장착되어 있습니다.

 

 

B 필라 무드 램프 및 매거진 포켓도 내장되어 있고 듀얼 모니터, 무선 통신망을 활용한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원격제어, 관리 등이 가능합니다.

 

G90, ENGINE

 

 

G90 5.0 리무진 프레스티지 옵션은 5.0 V8 GDI 엔진을 사용하여 최고 출력 425ps/6,000 rpm , 최대토크 53.0kg.m/5,000 rp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HTRAC, 전자식 AWD는 차량 속도 및 노면 상태를 감지하여 좌우 바퀴의 제동력과 전륜, 후륜의 동력을 가변 제어하여 미끄러운 도로와 코너링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 가능한 4륜 구동 시스템이죠. 덕분에 안정적인 주행, 완벽한 승차감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진공 상태에 가까운 내부, 완벽한 주행

 

 

차량 외부에 장착된 4대의 카메라로 주행의 편의를 돕고 차량 후방 노면에 가이드 조명을 투사하여 후진 의도를 확실히 전달하여 사고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후측방 레이더를 통해 감지된 위험에 자동적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충돌을 방지해 주기도 하죠.

 

ISG 시스템을 신규 적용하여 정차 시 진동을 없애고 연료 낭비를 방지해주는데 아쉽게도 ISG 시스템은 5.0 V8 모델을 제외한 V6 모델에만 적용이 됩니다.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NC)가 새로 적용되었는데 실내로 유입된 소음의 반대 위상 음파를 발생시켜 송므을 상쇄시키는 기술입니다. 도심 속에서의 중저속 주행에서는 외부 소음의 거의 유입되지 않아 단절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휠에서 발생하는 공명음도 더욱 줄였습니다.

 

고속 구간에서는 낮은 속도감이 특징입니다. 180km/h의 속도로 주행을 하여도 중형차 110km/h 주행 시의 느낌과 유사하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면서 낮은 속도감과 주행의 안정성까지 삼위일체를 완성하였습니다.

 

 

방지턱을 지날 때는 삭스사와 함께 개발한 시스템인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차체의 가감속과 횡가속도, 롤링과 요인을 감지하여 4개의 쇼버를 독립적으로 컨트롤해줍니다.

 

 

 

1초에 1000번 통신하여 차체의 상태를 연산해 각각의 쇽업쇼버를 컨트롤하는 장비로 내부에 두 개의 밸브를 내장시켜 댐퍼가 눌리는 상황과 늘어나는 상황 또한 각각 제어하죠. 과속 방지턱을 밟고 눌리는 동작과 함께 지나는 순간 댐퍼를 부드럽게 풀어주며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합니다.

 

더욱 발전한 크루즈 컨트롤

 

 

G90의 운전 보조 장치는 3.3T 와 5.0 모델에 기본적으로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를 컨트롤하는 장비가 적용됩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동작 시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차로 유지 보조 장치는 30km/h의 속도에서도 작동합니다.

 

기존의 경우 60km/h 이후부터 차선 인식과 조향 보조가 작동되었지만 G90은 저속에서도 작동하며 전방에 차량이 없어도 작동하죠.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드는 구간도 문제없이 완벽하게 차량을 제어합니다. 과속 카메라 앞에서는 스스로 속도도 줄여줍니다.

 

제원

 

제네시스 G90 G90 3.8 G90 3.3T G90 5.0 리무진 프레스티지
전장(mm) 5,205 5,205 5,495
전폭(mm) 1,915 1,915 1,915
전고(mm) 1,495 1,495 1,505
휠베이스(mm) 3,160 3,160 3,450
배기량(CC) 3,778 3,342 5,038
최고출력(PS/rpm) 315/6,000 370/6,000 425/6,000
최대토크(kg.m/rpm) 40.5/5,000 52.0/1,300~4,500 53.0/5,000

제네시스 G90의 가격은 3.8 모델이 7,706 만원, 3.3 터보가 8,099 만원, 5.0 이 1억 1,878 만원부터입니다. 크기나 패키징, 가격으로 보면 가격 대비 그 가치는 탁월합니다. 엄청난 성능과 이목을 사로잡을 외관을 자랑하며 우아함과 아름다움 웅장함, 삼위일체를 완성한 자동차 G90, 순간순간을 잊지 못할 겁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용드라이버

,
반응형

현대자동차가 새해 출시를 앞둔 신차 생산을 위해 울산공장 생산 라인에 대대적인 정비를 계획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대 자동차 관계자들에 따르면, 울산 공장은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중순까지 올해 출시될 주력 신차의 생산을 염두한 라인 공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코드명 : RG3

 

 

재정비 될 생산 라인으로는 울산의 1공장부터 5공장까지 모든 라인을 정비합니다. 먼저 'RG3' 라고 알려진 차량의 양산일을 내년 3월로 앞당기기 위해 위해 제네시스 G70, G80, G90이 생산되는 5공장 라인이 우선으로 정비할 예정입니다. 'RG3'는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에서 다양한 변화가 시도되는 G80의 풀체인지 버전이라고 합니다.

 

 

자연흡기 6기통 중심의 엔진 라인업은 2.5리터 4기통 터보엔진, 3.5리터 6기통 터보엔진 중심으로 개발될 예정이고, 경량화 설계 도입으로 공차중량이 감소하여 효율성과 주행성능이 향상됩니다.

 

다음 달 10일 공사를 마무리로 목표하는 1공장과 4공장은 코나 하이브리드 생산을 위한 설비 보수 작업, 포터, 스타렉스가 생산되는 라인은 포터 기반의 전기차 생산 준비 작업을 진행합니다.

 

 

제네시스의 첫 SUV "GV80"

 

 

 

같은 기간에 생산이 중단되는 3공장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 "GV80" 의 생산을 준비합니다. "GV80" 은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에 뛰어들 제네시스의 야심작으로 G90을 통해 선보인 최신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될 예정입니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3.5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3.0리터 6기통 디젤 등의 신형 엔진이 장착될 예정입니다.

 

추가로 최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모델까지 라인업을 확장할 듯 합니다. 현대 자동차는 올해 13종의 신차를 공개할 예정인데요, 앞으로의 행보에 유심히 살펴 봐야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용드라이버

,
반응형

제네시스 G90 발표.

 

 

 

출시 전부터 뜨거운 이슈였던 G90이 마침내 27일 신라호텔 서울에서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되어 공식 출시를 알렸습니다.

제네시스 G90은 신차 수준으로 외관이 변경되었고, 고급화 및 향상된 디테일의 내장 디자인, 최첨단 커넥티비티 등의 기능이 새롭게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실내외 디자인 변화와 추가 탑재된 옵션에 대해 조금 더 탐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Q900은 잊어라. 새로운 디자인.

 

 

 

 

G90은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디자인이 완전히 새로 변경된 모델입니다. G90의 플랫폼은 전체적으로 수평 기조의 라인을 사용하여 대형 세단의 완고함을 나타내고 있죠. 특히, 디자인에서의 변화 포인트는 새로운 디자인인 지-메트릭스적용입니다. 다이아몬드를 빛에 비추었을때 보이는 난반사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요. 이 패턴은 그릴부터 헤드램프, 휠, 리어 컴비내이션 램프까지 통일된 디자인이 적용됩니다.

 

 

 

 

G90의 전면 사진입니다. 앞 그릴은 5각형의 다이아몬드 모양을 띄고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였고 수평형 헤드램프를 장착하였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마다 그릴을 다 다르게 출시하는 것을 보면 자동차회사들이 자신들만의 독창성만들기위해 얼마나 고민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G90의 다이아몬드 모양의 그릴은 독창성 면에서는 칭찬할만 합니다. 수평형 헤드램프가 다소 어색할 수 있는 그릴의 모양을 안정감있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각각 4개의 광원이 적용된 쿼드 헤드램프는 추후 상하로 완전히 독립된 형태로 발전하기 위한 과도기적 디자인입니다. 평소에는 가로바 형태의 LED 광원만 켜지며, 하향등은 상단의 2개가 역할을 해줍니다. 하단의 1개 광원은 조향에 따라, 나머지는 상향등으로 사용됩니다.

 

 

 

 

G90의 후면입니다. 후면은 제네시스에서 오랫동안 고집해 오던 수직형 컴비내이션 램프와는 달리 수평형 램프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중앙에 제네시스 엠블럼 대신 GENESIS 레터링을 배열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많은 차량들이 브랜드 엠블럼 대신 이름을 많이 새기는데 유행인가 봅니다. 트렁크와 일체형인 스포일러는 차체를 더 날렵해보이게 합니다.

 

 

 

 

G90의 측면입니다. 멀티 스포크 휠이 가장 눈에 먼저 띕니다. 크레스트 그릴 을 사용하면서 기능성보다는 예술성을 중요시한 디자인인데요. 기존 모델의 가로바 그릴 대신 격자 패턴과 크롬 소재로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웬만해서는 생산성 문제때문에 채용되기 쉽지 않은 모양인데 디자이너의 의견이 그대로 받아 들여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공명 흡음 휠사용하여 타이어 공명음을 3~4dBD을 줄였습니다.

 

외관의 디자인 변화를 보면 제네시스에서 자체 브랜드의 독창성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보입니다. 외관 변화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고급지다" , "회장님들 타고 다니는 차량인가? 포스 쥑인다" 라는 호의적인 반응과 "앞에는 볼보, 뒤에는 링컨, 휠은 마차휠 같이 생겼다" 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일반적으로 호의적인 반응들이 많았습니다.

 

 

테크니컬

 

 

 

3.3리터 V6 터보엔진을 사용하고 6000rpm에서 최고출력 370마력, 1300-4500rpm에서 최대토크 52.0kgm의 힘을 발휘합니다.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사양으로, 공차 중량은 2165km, 복합연비는 8.0km/L 입니다. 3.3엔진은 3.8엔진과 연비면에서 차이는 적지만 최고출력이 60마력 높고, 토크는 12.5kgm 강력하고 낮은 엔진회전 rpm부터 최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5.0 V8 엔진은 최고출력이 55마력 낮지만 토크차이는 1.0kgm에 불과합니다.

 

 

고급스러운 내부

 

 

 

 

내부 인테리어는 레이아웃은 그대로이지만 디테일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우드 트림 질감은 출시 당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죠. 그리고 버튼의 갯수가 줄고 배치는 물론이고 플라스틱 버튼 보다 메탈 트림 버튼을 사용하여 촉감까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커넥티드 기능들도 부족함 없이 채용되어 디지털 시대를 실감하게 하는데, 실제 조작감은 기존의 것을 거스르지 않으면서 익숙함을 더했다고 하네요.

 

 

네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기능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12.3인치의 거대한 모이터는 3분할이 가능하고 지도와 날씨, 스포츠, 나침반 등을 표시해 줍니다. 그리고 제네시스 커넥티드 앱을 사용하면 차안에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의 인공 지능 카카오 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음성인식 기능도 탑재 되어있습니다.

 

 

 

 

뒷 자석은 독일 척추건강협회를 동원하여 오스트리아 북스마크와 공동으로 개발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앞 시트 아래 뒷 자석을 위한 통풍 장치가 별도로 구비되어있고 운전석 시트는 좌우 지지대 부분에 공기방을 만들어 코너링시 상체를 지지해 줍니다. 기능성과 질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진보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트렁크 플로어 아래에는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기반으로 동작하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능이 있는데요. 이에 경우 고속도로 주행보조가 동작될 경우 차로유지를 위한 조향개입이 강력해집니다. 또한 고정식 과속카메라 앞에서는 속도를 줄여주기도합니다. 크루즈 컨트롤 기능에 경우에는 차로를 유지시키는데 이 유지 능력이 테슬라의 시스템을 비롯해 양산된 차 중에서는 최상급 수준입니다.

 

G90에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NC)이 신규 적용되었습니다. 실내로 유입된 소음의 반대 위상 음파를 발생시켜 소음을 상쇄시킵니다.

 

 

제원

 

 

 

가격은 3.8가솔린 모델 7706~1억995 ,3.3터보 가솔린 모델 8099~1억1388, 5.0가솔린 모델 1억 1878 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 갑인 일명 가성비라고 하죠. 크기는 S클래스나 7시리즈 입니다만 가격은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E클래스나 5시리즈보다 살짝 더 나갑니다. E클래스나 5시리즈에 성능이나 디자인에서 밀리지 않는 제네시스 G90, 운전 해보고 싶습니다.

 

이번 제네시스에서는 G90을 출시하면서 외적인 변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들만의 독창성을 만들기 위한 브랜드 정체성 및 컨셉을 구축하고자 하는 시도가 많이 보이는 차량입니다. 하지만 고급스러운 외관의 변화 때문인지 이번 사전 예약 때 6000여대의 차량이 예약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소비자들을 어떻게 더 만족시킬지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많이 미흡한 G90 리뷰였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용드라이버

,
반응형

 이번 리뷰에서는 기아 스팅어의 경쟁 모델인 제네시스 G7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제네시스의 기원

 

 2008년 8월 현대 자동차에서 대형 세단인 제네시스라는 브랜드의 자동차를 선보였습니다. '도요타-렉서스'나 '닛산-인피니티' 와 같은 고급 브랜드를 내놓는 방안으로 현대자동차에서도 많은 고심을 하게 되고, 이후 결과물이 여러분들이 아시는 바와 같은 고급 브랜드인 현대 제네시스라는 별도의 럭셔리 브랜드를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 G70의 Performance(디테일로 완성된 성능)

 

 

 G70은 초고장력강 플랫폼을 사용하였습니다. 차체의 인장강도를 증대시키고, 구조용 접착제 양을 늘렸으며, 결합구조를 강화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고강성 차체를 완성하였죠. 후드, 프론트 범퍼 빔, 엔진룸 스트럿 바, 패키지 트레이 센터 판넬 등에는 무게가 가벼운 알루미늄을 적용하여 경량화를 실현하였으며, 충돌시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흡수하여 운전자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 되었습니다.

 

 

 

 도로 조건 및 차량의 주행 상태에 따라 좌우 바퀴의 제동력과 전륜, 후륜의 동력을 가변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미끄러운 도로를 주행하거나 가속 및 선회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죠. 그리고 지상고와 전고를 하향 조정하고, 휠 에어커튼에서부터 리어 글래스 경사각, 트렁크의 각도와 높이까지 세심하게 설계하여 공기저항을 최소화하여 동급 최고 수준 공력성능을 확보했습니다.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컴포트, 에코, 스포츠, 스마트, 커스텀 중 선택하여 주행할 수 있습니다. 8단 자동변속기와 전자식 변속레버로 정교한 응답 성능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디젤 매연과 질소산화물을 동시에 저감하는 복합정화 촉매를 적용하고 고효율 터보차저, 가변오일펌프,흡차음 강화로 안정적인 파워, 우수한 연비와 정숙성까지 확보한 엔진을 장착하였습니다.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사용하여 시인성이 좋아졌으며, 제네시스 전용 스포츠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사용한다는 점에서도 조금 차이를 보이죠. 또한, 브렘보 브레이크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모델 대비 브레이크 제동 성능을 확보해 더 안전하고 빠른 드라이빙 이모션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타협하지 않는 안정성과 편리함

 

 

 고속도로 주행 시 앞차와의 차간거리, 차선 정보, 네비게이션을 이요한 제한속도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차속 및 차로 중앙 주행을 보조하는 시스템 적용으로, 장거리 주행이나 정체 상황에서 브레이크나 엑셀을 밟을 필요가 없고, 스티어링 휠의 조정까지 보조해 주어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핸들을 놓아야 되는 자율주행 정도는 아니며, 위험도가 높은 특정 주행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하는 편의기능?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차량이 스스로 운전자의 주행 패턴과 차로 내 차량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5단계로 나누어 표시해주며 운전자의 피로도나 부주의 운전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의 계기판 중앙에 "잠시 휴식을 취하십시오." 라는 팝업 메시지와 경고음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자동차 사고 중에 졸음운전에 의한 사고가 너무나도 많이 발생하고, 가장 위험한 사고중의 하나이죠. 제네시스의 차로이탈방지 보조시스템은 운전자가 차선을 벗어날 경우 카메라가 이를 인식하여 차량이 스스로 핸들을 제어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앞차와의 거리를 스스로 유지해 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과 전방차량을 인식해 앞차와 충돌을 막아주는 충돌방지 보조기능, 야간 주행시 헤드램프가 좌우로 자동 조절되어, 시야를 확보해 주고 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키는 로우빔 보조 기능, 마주 오는 차량의 빛의 세기를 감지하여 상향등을 하향등으로 전환시키는 하이빔 보조 기능 등 다양한 안전옵션들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 Technology(정교한 드라이빙의 감동)

 

 

 G70은 운전석 무릎 에어백, 앞/뒤 사이드, 전복 대응용 커튼 에어백까지 총 9개의 에어백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혔죠. G70에 탑재된 에어백은 탑승자의 위치와 체중, 충돌 정도에 따라 팽창 정도와 시점을 제어해주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적용하여 차량안의 운전자및 승객들을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앞좌석은 무선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고 프리미엄 사운드,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 경쟁 차량 스팅어와의 제원 차이는?

 

 

 경쟁 차량이자 형제 차량이라 할 수 있는 기아 스팅어, G70의 고객타깃은 분명히 달라 보입니다.

 

 2열 무릎공간 조금 넓어 가족을 배려하면서 스포츠 드라이빙을 원하시는 분들은 기아 스팅어를, 엔진퍼포먼스와 스포츠 퍼포먼스가 더욱 극대화 된, 그러면서 빠른 스포츠 드라이빙을 원하시는 분들은 G70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현대 제네시스 G70에 대한 간략한 리뷰였습니다. 자동차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국내외 자동차 정보들을 모아 리뷰하면서 발전하는 펀드라이브가 되겠습니다. 이상!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용드라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