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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새해 출시를 앞둔 신차 생산을 위해 울산공장 생산 라인에 대대적인 정비를 계획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대 자동차 관계자들에 따르면, 울산 공장은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중순까지 올해 출시될 주력 신차의 생산을 염두한 라인 공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코드명 : RG3

 

 

재정비 될 생산 라인으로는 울산의 1공장부터 5공장까지 모든 라인을 정비합니다. 먼저 'RG3' 라고 알려진 차량의 양산일을 내년 3월로 앞당기기 위해 위해 제네시스 G70, G80, G90이 생산되는 5공장 라인이 우선으로 정비할 예정입니다. 'RG3'는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에서 다양한 변화가 시도되는 G80의 풀체인지 버전이라고 합니다.

 

 

자연흡기 6기통 중심의 엔진 라인업은 2.5리터 4기통 터보엔진, 3.5리터 6기통 터보엔진 중심으로 개발될 예정이고, 경량화 설계 도입으로 공차중량이 감소하여 효율성과 주행성능이 향상됩니다.

 

다음 달 10일 공사를 마무리로 목표하는 1공장과 4공장은 코나 하이브리드 생산을 위한 설비 보수 작업, 포터, 스타렉스가 생산되는 라인은 포터 기반의 전기차 생산 준비 작업을 진행합니다.

 

 

제네시스의 첫 SUV "GV80"

 

 

 

같은 기간에 생산이 중단되는 3공장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 "GV80" 의 생산을 준비합니다. "GV80" 은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에 뛰어들 제네시스의 야심작으로 G90을 통해 선보인 최신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될 예정입니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3.5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3.0리터 6기통 디젤 등의 신형 엔진이 장착될 예정입니다.

 

추가로 최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모델까지 라인업을 확장할 듯 합니다. 현대 자동차는 올해 13종의 신차를 공개할 예정인데요, 앞으로의 행보에 유심히 살펴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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