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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1세기, 옛부터 자동차가 발전해 오면서 다양한 차량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한 사람 당 여러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생활에 없으면 안될 필수적인 제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차동차의 댓수가 증가하면서 연료로 쓰이는 석유의 사용량도 증가하는데 반해 석유의 고갈은 2050년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40년 남짓 남은 짧은 기간안에 석유 대신 사용할 연료를 찾아야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전기입니다. 그래서 요즘 대부분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 자동차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테슬라 모터스는 2003년에 설립된 미국의 전기 자동차 전문 회사입니다. 테슬라는 다른 자동차 제조 업체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 생산력도 낮지만 전기 자동차로 자동차 업계의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현재 테슬라가 생산하고 있는 차종으로는 모델 X,S,3,로드스터 네가지 차종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시장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모델 S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모델 S 어떤 차인가?

 

 

 

엔진 대신 배터리로 움직이는 전기 자동차 테슬라의 모델 S

해외 언론에서 "전기 자동차는 고가의 배터리 가격, 장시간의 배터리 충전시간, 턱없이 부족한 배터리 충전소의 문제로 기존의 가솔린, 경유 자동차를 대체할 수 없다" 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그러나 테슬라에서 발표한 모델S 자동차가 이러한 비판론이 터무니 없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국내도 마찬가지로 전기차 사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차 충전소를 많이 늘려가고 있습니다. 모델 S는 공식적으로 1회 완충시 최소 424km/h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죠. 테슬라모터스에서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1회 충전시 편도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기존의 차량들에 가솔린이나 디젤 엔진을 사용하여 주행할 때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다닐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500km 이상의 운행 거리 기록이 있음)

 

 

◆ 모델 S의 외관

 

 

모델S의 전면, 후면, 측면입니다.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답게 캘리퍼는 빨간색이고 측면의 필러와 손잡이를 금색으로 도색함으로써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전면에 헤드램프도 뾰족하고 앞의 그릴도 없앰으로써 매끈하고 날렵함을 느낄수 있죠. 그러나 후면부는 전면과 측면의 디자인에 비해 다소 심심한 느낌입니다.

 

 

◆ 성능 및 안전성

 

모델 S는 가장 안전하면서도 운전하기 즐거운 세단형 자동차를 목표로 설계되었다고 테슬라에서는 얘기합니다. 테슬라의 독보적 기술인 순수 전기 구동 파워트레인을 사용하여 0 - 100km/h 공식적인 가속 시간은 겨우 2.7초에 불과하여 위에서 낙하하는 롤러코스트를 타는 듯한 기분이 든다는 대중들의 평가입니다. (최근에는 2.28초 까지 단축되었음)

페라리와 포르쉐의 스포츠카의 제로백(0 - 100km/h)인 2.4초와 2.2초에 비교하면 '전기 자동차는 속도가 느릴 것이다' 라는 편견을 완전히 깨버리는 괴물같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14개의 3-포지션 다이나믹 LED 헤드라이트는 야간, 특히 커브길에서 더욱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의료등급 HEPA 에어 필터 시스템은 실내에 양압을 형성하여 차량 내부 공기에서 99.97% 이상의 미세먼지와 거의 모든 알러지 유발 물질, 박테리아 및 기타 오염 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합니다.

 

 

 

모델 S는 후면모터를 2배로 늘린 고성능 후면모터를 사용함으로써 기존보다 월등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기존의 전륜 구동 자동차는 복잡한 기계식 연동 장치를 채택하여 단일 엔진의 동력을 4개의 바퀴에 분배하였지만 테슬라는 전면과 후면에 각각 하나씩 두 개의 모터를 탑재하여 전륜 및 후륜에 대한 토크를 디지털 방식으로 개별제어를 합니다

 

 

◆ 테슬라의 자랑 자율 주행 모드, 일명 오토 파일럿 모드

 

 

테슬라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든 차량은 사람이 운전하는 것 보다 더 높은 안전 수준의 완전 자율 주행 기능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모델 S에서는 자율 주행 기능이 더욱더 업그레이드 되어 적용되었습니다.

 

 

기존보다 2배 늘어난 감지 범위와 40배 늘어난 처리 속도, 고속도로 주행은 기본이며 더 좁고 더 복잡한 도로에서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호출 기능을 사용하여 자신의 위치에 차량을 부를 수 있으며, 집에서 목적지를 말하면 경로를 검색하여 최적의 경로를 찾고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차에서 내리면 스스로 주차 탐색 모드에 들어가 스스로 빈 공간을 찾아 주차합니다.

 

 

 내부 디자인

 

 

모델 S는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자동차라고 말합니다. 파워트레인 특유의 조용함에 정밀한 소음 공학 기술이 더해져, 녹음 스튜디오에서나 가능하던 생생한 사운드를 차량 내부에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스티어링 휠 가운데는 테슬라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계기판에는 차량의 세세한 모든 정보가 한눈에 들어와 시인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습니다.

 

 

내부에도 고급스러움을 더하려면 시트 색상을 화이트로 변경하면 됩니다. 그리고 내부 디자인에 단점은 수납공간이 생각보다 적어 호주머니 든 물품을 보관할만한 곳이 없다는 것인데요. 다른 회사의 차량들은 글로브박스가 구비되어 있지만 모델 S에는 아쉽게도 없습니다. 17인치의 대형 터치스크린은 카메라, 달력, 네비게이션, 주행 가능거리, 전화 등의 기능이 있고 태블릿 PC 하나를 대시보드에 박아놓은 듯 합니다. 

 

 

 모델 S의 제원

 

 

신형 그랜저보다 길이와 너비가 49mm, 99mm 더 길고, 휠 베이스는 그랜저보다 115mm 길고 EQ900 보다는 200mm 짧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의 무게 중심을 낮춰 핸들링이 향상되고 전복 위험을 최소화시켜고 무거운 엔진 블록대신 붕소 강철 레일을 사용하여 충격을 흡수해 줍니다. 사고시 6개의 에어백이 작동하고 배터리 시스템이 주전원과의 연결을 자동 차단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해 줍니다.

 

가격에 대한 자세한 세부 사항은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인 모델 S 에 접속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상당히 비싼 가격을 보이긴 합니다. 정부에서도 전기 자동차 등록시 지원을 해준다고 하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국내 전기 자동차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부족했던 전기차 충전소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성능과 기능이 기존 디젤과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 차량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죠. 오히려 더 뛰어난 부분도 있고 수납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방을 하나 들고다니면 되니까요. 날렵하고 매끈함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차량 모델 S, 이후에 더 출시될 테슬라의 자동차, 그리고 전기차의 미래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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