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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올해의 차' 선장

 - iF 디자인상 부문 수상

 - '올해의 디자인' 부문 수상

 - 한국 자동차 전문 기자 협회가 뽑은 최고의 자동차 '2018 올해의 차 선정'

 

 

  오늘은 국산 스포츠 세단의 날렵함을 보여주는 기아 자동차 스팅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년 5월말 기다 자동차에서 제네시스 G70 모델을 견제하기 위해 스포츠 세단인 스팅어를 정식 출시 하였습니다. G70 보다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한 스팅어의 인기를 예측했지만 국내 소비자들은 브랜드 밸류와 주행 성능에서 우위를 보인 G70을 더 많이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해외 시장 분위기는 다른데요. 지난해 말 미국 시장에 첫 출시되면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1만 1624대가 판매 되었고, 유럽에서도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기아차는 5월 24일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디자인, 기본화된 프리미엄 편의 사양, 넉넉한 2열 공간을 가진 2019년형 스팅어를 새로 출시하며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 Performance

 

 

 스팅어는 후륜구동 기반의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보여주며 G70 휠베이스의 10cm 가량 늘린 플랫폼을 사용하여 공간을 늘렸으며, 파워풀한 터보엔진, 8속 자동변속기의 최적화된 조합으로 동급 최강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국산차를 타면서 속도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차량의 주행 조건 및 노면에 따라 실시간으로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제어하여 승차감과 안정성을 높이고 도로 접지력이 뛰어난 AWD(전자에어 사륜구동 시스템)를 적용하여 비/눈길 및 코너링 시에도 안정적으로 주행 가능 하도록 하였으며, 주행 모드에 따른 차별적 바퀴 구동력 배분으로 드리프트가 가능합니다.

 

 

 국내 도로에 높은 방지턱이 많은데 지날 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고, 요새 비도 많이 오고 눈도 많이 오는데 안전 운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화려한 레드 컬러의 고강성 브렘보 캘리퍼를 적용하여 강력한 제동 성능을 구현하였고, 에코 코스팅 중립 제어 시스템으로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지 않은 타력 주행시 변속기를 자동으로 중립화하여 타행거리를 늘림으로써 연비를 향상 시켰습니다.

 

- Exterior

 

 

 국내 다른 차종과 달리 날렵함과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보이는데요.

도로에서 한번씩 보이면 꼭 쳐다보게 됩니다.
후면부도 차종 이름이 적힌 글의 위치와 눈의 모양이 이탈리아 럭셔리 차종인 마세라티와 비슷해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외관은 그릴과 에어커튼, 측면, 후드, 사이드 미러 등에서 스팅어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스마트 키에 배치된 버튼의 위치는 사용하기 적절하게 디자인 되었고 중앙 하단에는 "E" 엠블럼이 적용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과감하고 날렵한 Full LED 램프9-Crystal LED 턴 시그널을 활용하여 하이테크 이미지를 극대화한 헤드램프가 맘에 드네요.

 

- Interior

 

 

 

 내부 인테리어는 항공기의 한쪽 날개를 형상화한 크래시 패드, 항공기 엔진을 닮은 스포크 타입의 원형 에터밴트 등 풍부한 아날로그 감성을 기반으로 비행기 조종석 같은 느낌을 줍니다. 디자인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지울 수 없네요...

 

 

 

 운전하면서 네비게이션으로 눈 돌리기가 힘든데 8인치의 크기를 사용하면 시야에 확 들어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6칼라의 무드조명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점점 실내 무드등이 대중화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날의 기분에 따라 색을 변화시키면서 운전 스타일에 영향을 줄 수 있겠죠.

 

 

 계기판은 7인치 컬러 LCD 패널에 표시 됨으로써 시인성이 좋아 보입니다. 특히, 게이지의 숫자를 기울임으로 표현하는 등 스포티에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하여 차량의 고유한 특징을 잘 살리고 있죠. 중앙의 그릴은 트리플 서클 타입을 사용하여 클래식한 감성을 강조하였고 시트는 착좌 위치를 하향시키고 시트백 볼스터 허리지지대를 전동식으로 조절 가능하게 하여 퍼포먼스 주행에 최적화된 시트를 적용시켰습니다.

 

- 드라이브 기능

 

 

 주행 기능에는 차선을 이탈 하였을 때 알림을 주는 차로 이탈 방지 기능(LKA)이 있고 정차 & 재출발, 고속도로 안전 구간에서 자동감속을 해주는 기능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기능,  사이드 미러 사각지대에서 보이지 않는 차량이 뒤에서 접근할 때 알림을 주는 후측방 충돌 경고(BCW)기능, 주변의 조명 상황과 다른 차량의 광원을 자동으로 인식해 하이빔의 작동을 자동으로 ON/OFF 함으로써 야간 주행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하이빔 보조기능(HBA)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하이빔 보조기능 같은 경우에는 다른 모든 차량에 적용되었으면 좋겠네요 ㅜㅜ 운전할 때 상대측에서 다른 운전자들을 무시하고 하이빔을 키고 오면 눈이 많이 아프고 사고 유발의 위험도 있으니까요....

 

- 안전도 빼놓지 않았다!

 

 

 

 좌우 측면에 4개, 운전석 2개, 보조석에 1개 총 7 의 에어백이 적용되었으며 전방위 충돌시 안정성을 확보해 줍니다. 구조용 접착제 173m, 핫스탬핑 강판을 21개 적용시키며 평균 강도가 71.1kgf/mm에 고강성 차체 구조를 확보하여,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운전자를 최대한 보호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 최신 프리미엄 편의 사양으로 더욱 쾌적한 드라이빙

 

 

 

 위에 언급했듯이 큰 화면의 네비가 구비 되어있고 운전자의 편안한 운전을 위해 자세를 교정해주는 스마트 운전자세 시스템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프리미엄 수입차에 적용되어있는 주행 모드 제어 시스템도 있고, 엔진의 사운드도 기호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새벽에 창문열고 노래크게 틀고 달릴 때 유용한 사운드도 있고, 엉덩이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해주는 시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9 기아 스팅어의 제원은?

 

 스팅어의 길이는 4,830mm, 너비는 1,870mm, 높이는 1,400mm이고 휠베이스는 2,905mm, 배기량은 1,998cc, 연비는 10.4km입니다. 가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아 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기아 자동차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팅어, GT스포츠 모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섬세한 각과 날렵함, 스포티함으로 언제든지 도로에서 달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패기를 뿜어냅니다. 운전자를 위한 배려와 자동차의 편의 기능이 어떤 차에도 밀리지 않으며 성능도 만만치 않아 이미 해외시장에서는 고객들을 사로잡았고 머지않아 국내에서도 경쟁 차량인 제네시스 G70 차량의 판매량을 돌파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음에는 스팅어의 경쟁 차량인 제네시스 G70에 대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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