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7년 6월 27일 후로 출시일이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는 현대 자동차의 코나입니다. 경쟁 차량인 티볼리와 2000여 대의 근소한 차이로 박빙의 승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올해 6월 코나 일렉트릭 전기차가 출시되고 판매기간이 짧았던 탓에 아직은 점유율이 낮긴하지만, 7월에 월 1천대를 넘어서며 전기차 1위에 오르는 등 코나 일렉트릭의 판매율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하와이 빅 아일랜드 북서부에 위치한 휴양지에서 이름을 따온 '코나'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혁신적인 외관

 

 

코나는 출시 때 부터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렸지만, 새로운 디자인의 등장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그릴 위의 카드를 꼽고 싶어지는 저 조그마한 부분, 많은 사람들이 저 부분에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카드 리더기를 붙여놨다는 반응도 있는데요. 코나의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부분을 위해 디자이너가 세심하게 신경을 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나의 또 다른 특징으로 카리스마 있게 노려보는 듯한날렵하게 얇은 헤드라이트와 지금은 많이 상용화 되었지만 당시만 해도 최고의 기술이었던 LED 주간주행등 이 있습니다. 램프를 따로 따로 분리해놓아 어색할 것만 같았던 디자인이 위화감없이 상당히 조화를 잘 이루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여러가지 코나의 색상에 공통된 검정색 아머부분이 있습니다. 검정색이라 디자인을 망쳐버릴 수도 있었지만 예상과 다르게 아머 부분이 차량을 조금 더 튼튼하고 견고해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많은 대중들이 이 부분에 대해 많은 칭찬을 하고 있죠. 그리고 18인치 알로이 휠은 고성능 차량과 비슷한 느낌을 더 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차량의 전면에 비해 후면이 평범하여 어색한 분위기를 내는 차량들이 아주 많은데요. 코나는 조금 다릅니다. 상단의 램프의 경우 LED 리어 콤비램프를 사용하여 제동등, 후미등을 적용하였고 좌우 깜빡이는 하단에 위치한 램프에 적용시켰습니다. 아머 부분이 램프를 감싸고 있는 것이 은근히 잘 어울리는 디자인 입니다.

 

 

배기구는 겉으로 보이지 않는데요. KONA FULX 트윅스 스페셜 모델을 구입하셔서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하면 듀얼 머플러 / 리어 스커트를 적 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밖으로 드러내려고 굳이 외부에서 튜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코나의 심장

 

코나는 전자식 4WD 시스템으로 급격하게 굽은 도로나 미끄러운 빗길, 눈길 등 어떠한 조건에서도 최적의 핸들링 및 코너링의 성능을 확보해줍니다.

 

 

디젤 1.6리터 엔진은 30.6kg.m/1,750~2,500RPM 의 성능을 가지며 높은 연료효율로 완성한 놀라운 실용성과 함께 파워풀한 동력성능까지 갖췄습니다. 가솔린 1.6터보 엔진은 27.0kg.m/1,500~4,500RPM 의 성능을 가지며 고압 연료 분사 시스템과 터보 차저의 조합으로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선사 해줍니다.

 

 

독특한 코나만의 공간

 

 

코나의 개성 있는 외장 디자인과의 조화를 위해 독특한 그래픽으로 유니크한 공간을 연출하였으며, 가로형 크러시 패드를 적용하여 넓고 편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게 인테리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데일리 카로써의 완성도를 높혔습니다. 8인치 네비게이션을 탑재하였고, 요즘 인기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 장착되었습니다.

 

 

세단보다 SUV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높은 차체와 주행 중 넓은 시야, 그리고 수납 공간의 차이 입니다. 코나는 트렁크 뿐만 아니라 트렁크 하단에 숨겨진 2중 수납공간을 두어 필요 용품들을 보관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6:4 폴딩 시트까지 적용되어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평균강도 65kgf의 초고장력강을 확대 적용하여 차체 평균 강도 향상을 통해 승객 및 주행 안전성을 강화 하였습니다.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와 앞좌석 어드밴스드, 앞좌석 사이드, 전복 대응 커튼 등 6개의 에어백 시스템을 장착하였습니다.

 

 

코나의 제원

 

길이 4,165mm, 너비 1,800mm, 높이 1,550mm이고, 배기량은 1,582 ~ 1,591cc 입니다. 가격은 1860만원부터 2572만원까지 있습니다. 옵션과 트림 선택에 따른 가격변동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코나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할 것 없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나, 소형 SUV 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코나 사용자들이 "만족하며 잘 타고 있다" 라는 반응이 대다수 입니다. 그리고 코나 일렉트릭 출시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이 인기를 이어가며 2018년의 소형 SUV 부분에서 1등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용드라이버

,